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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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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후플러스 16회] “학교 가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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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통제가 힘들 정도로 난폭해져 버린 아이, 방 안에 틀어박혀 불도 켜지 않은 채 혼자 앉아있는 아이,
학교에 도착하기 무섭게 집에 가고 싶다고 전화를 하는 아이....
바로 학교 내에서 친구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초등학생 아이들의 이야기다.
대체 이 어린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아이들이 이렇게 달라졌을까.

초등학생들의 무서운 집단폭력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집단 따돌림에 의한 폭력사건이 일어났다.
한 반의 거의 모든 학생들이 한 학생을 집단으로 괴롭힌 사건인데, 폭행 뿐 아니라 욕설, 따돌림, 금품갈취까지....초등학생이 했다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괴롭힘이 있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따돌림 당하던 그 학생을 돕기 위해 나선 학생까지 따돌림을 당하게 됐다는 것이다.
결국 덩달아 따돌림을 당하게 된 학생은 죽음을 생각 할 정도로 괴로웠다고 하는데....

“나는 왜 그런 생각을 못 했을까요. 진짜로 맞고 있을 거라는 건 상상도 못했어요.”
어린 딸의 몸에서 멍을 발견 하고도, 그냥 넘어져서 생긴 멍이라는 말을 믿고 넘어갔던 엄마.
엄마는 9살 어린아이가 1년 반 동안이나 상급생으로부터 맞았다는 이야기를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고 한다.
피해학생과 학부모는 이렇게 상상하는 것조차 끔찍한 현실에 부딪히고....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
어린 나이에 폭력을 겪은 충격으로 피해학생은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지만, 해결은 쉽지 않다.
초등학생들은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가해학생을 처벌 할 수도 없을뿐더러,
학교와 가해 학생 부모들은 “애들은 싸우면서 큰다”며 사건을 덮기에 급급한데....
그러는 사이,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들 중 62%가 초등학교 때 처음 학교폭력을 경험할 정도로
초등학교 폭력은 일상화 되어가고 있다.

피해학생에게는 죽을 만큼 괴로운 일이지만,
어른들에겐 그저 애들끼리의 장난으로 치부되기 쉬운 초등학교 폭력!
그 실태와 예방책은 무엇인지 후플러스가 취재했다.



취재 데스크 안형준
홍보 남궁성우(789-2724)
예약일시 2010-03-25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