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방송되는「TV속의 TV」는 방송 비판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을 모색하는 TV 옴부즈맨 프로그램이다.

장하용 동국대 신방과 교수와 이주연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되는 「TV속의 TV」는 방송과 시청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통로로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고 보다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자 의견', '쓴소리 한마디', 'TV 돋보기', '집중점검', '평가원 보고' '이윤철의 TV 이야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 코너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시청자 의견

새로 들어간 프로그램에 관한 시청자 의견 등을 들어본다.

2. 쓴소리

제작자와 시청자 양쪽의 자제와 감시속에도 몇몇 프로그램은 여전히 간접광고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등의 시청자 지적을 전한다.

3. TV 돋보기

영화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본격적인 영화보기의 가이드역할을 자임해온「출발 비디오 여행」그러나 일반 시청자들의 영화보는 눈이 높아지면서 지나치게 최신 개봉작 위주로 소개한다, 내용이 표피적이다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그 문제점과 대안을 중심으로 분석한다.

4. 집중점검

책과 드라마의 상관 관계는 무엇일까? 기존의 인기 드라마 중에는 베스트셀러를 드라마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베스트셀러의 인기가 반드시 드라마의 인기로 연결된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과연 책과 드라마가 서로의 특성을 살리면서 상생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 것인지 살펴본다.

5. 이윤철의 TV 이야기

그저 한 끼니 때우던 개념에서 최근 건강을 위해 진기한 음식 찾아먹기로까지 발전해온 TV속 음식 문화의 변천사를 살펴본다.

6. 평가원보고

100회를 맞는「생방송 퀴즈가 좋다」에 대한 평을 박인규. 인터넷 신문 '프레시언' 편집국장으로부터 들어본다.

기획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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