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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이민우의 몰락이 안방극장을 통쾌하게 만들었다.
2일 방송된 MBC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 강대선) 90회는 기욱(이민우 분)이 의뢰인을 협박한 사실이 알려져 로펌에서 해고되는 굴욕적인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후로도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던 기욱은 자신을 고용하는 조건으로 경쟁 로펌에 기밀 자료를 넘기려다 경찰에 업무상 배임혐의로 체포됐다. 양심 없이 악한 행동을 일삼던 기욱은 스스로 몰락을 자초한 것. 로펌대표는 “양심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구만. 이쪽 로펌에서 자네가 수상한 제의를 했다고 제보했다”며 발악하는 기욱에게 설명했다.
그동안 민수(김유미 분)를 괴롭히던 기욱의 몰락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지만 기욱의 복수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기욱의 애매모호한 변론으로 인식은 민수 뱃 속 태아의 친부가 누구인지를 의심한다. 인식은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펴 뱃속의 아이가 기욱의 자식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민수와 유진을 갈라놓기로 결심한다.
기욱의 굴욕으로 마무리된 2일 방송분은 20.3%(TNmS 수도권 기준) 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일극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간인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서도 17.8%(수도권)를 기록하며 시청률 안정권을 유지했다.
홍보: 최수진 외주홍보마케팅 줌: 구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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