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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불만제로」
▶ 주요내용
<제로맨이 간다> - 치킨의 배신 간식, 술안주는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치킨은 남녀노소 부자서민 구분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국민간식이다. 조리 방법, 양념 등에 따라 전혀 새로운 것으로 변신하는 것은 물론 전화 한 통이면 집에서도 쉽게 배달시켜 먹을 수 있어 오랜 시간 그 사랑 독차지해왔다. 그런데 치킨이 수상하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이 양념치킨으로 둔갑되는 재활용의 현장에서부터 본사에서 가공한 닭 대신 정체모를 사제닭, 비품닭을 사용하는 현장까지.. 소비자의 믿음을 무참히 깨버린 치킨의 배신! 그 불편한 속내를 불만제로에서 속속들이 파헤친다.
1. 남은 치킨은 양념만 입혀 양념치킨으로 재사용된다? “다시 튀겨서 나가야지.. 양념 바르면 티 안나요” “홀은 될 수 있으면 그냥 새 거 나가지..”
매장에서 맛있게 먹은 치킨이 집에서 배달시키면 냄새도 나고 눅눅하다는 한통의 제보, 치킨이 재활용된다? 불만제로 확인 결과 손님이 남긴 치킨 다시 튀기고 양념을 발라 양념치킨으로 재활용 되는 현장 포착할 수 있었다. 치킨 재활용, 단순히 양심의 문제일까? 불만제로 같은 방식으로 직접 튀겨 보았다. 그 결과 튀기는 횟수가 증가할수록 색은 물론 강도는 강해지고 탄성은 낮아졌으며 수분의 증발로 부피도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이는 치킨의 재활용이 질적 차이를 유발한다는 것! 또한 재조합 과정에서 생닭이 주방에서 무방비상태로 방치되고 있음은 물론 맨손으로 다뤄지는 등 비위생적인 모습이었는데.. 상상한 적도, 상상하기도 싫은 치킨 재활용의 현장,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2. 트랜스지방 ’0‘ 속에 감춰진 진실!
유난히 흰색을 띄어 쇼트닝을 넣은 것이 아닐까 의심하게 한 한 업체의 튀김유! 표시사항 확인 결과 다행히 쇼트닝은 들어있지 않았다. 그런데 대두경화유가 들어있다? 이는 쇼트닝 마가린과 마찬가지로 트랜스지방산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인공기름.. 그런데 이 제품 식물성 오일 트랜스지방 안심제품이라고 표기되어있다. 정말 안심해도 되는 걸까? 불만제로 트랜스지방 검출 실험결과 해당 기름의 트랜스 지방 함유율은 1.43g(100g당)으로 식품 표시기준(식용유지류 제품은 100g당 2g 미만일 경우 “0”으로 표시할 수 있다)에 의해 0으로 표기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수치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43g 정도의 수치라면 치킨을 반복해서 튀기는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치가 아닐 뿐 아니라 표시기준 역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허술한 법 조항과 이를 교묘하게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치킨 튀김유의 진실, 불만제로에서 알아본다.
3. 치킨의 원료 생닭의 불편한 진실 “몰래 받는 거지 몰래 걸린다고 해서 지네들이 간판을 내리겠어? 어떡할거야 그러지는 않아요.” “본사도 알죠 다 암암리에 하는 거지..”
양계장, 도계장, 가공공장, 각 가맹점 이것이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프랜차이즈 치킨의 유통과정이다. 이 과정 전부를 본사에서 관리할 것이라 믿기에 소비자는 안심하고 프랜차이즈 치킨을 사먹을 수 있다. 그런데 가맹점에서 본사 몰래 생닭을 사입해서 쓰고 있다? 불만제로 확인 결과 재고가 부족한 경우는 물론 이윤을 위해 본사에서 제공하는 닭보다 저렴한 사제닭을 쓰는 것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 치킨의 경우 상품성 없는 비품닭 사용도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가공환경 역시 작업복, 마스크, 두건 미착용은 물론 작업공간과 사무공간이 분리되어있지 않는 등 오염원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다. 치킨 원료 생닭의 비위생, 비양심적인 제조현장 불만제로에서 고발한다.
<소비자가 기가막혀> - 2010 매니큐어 보고서 다양한 색, 저렴한 가격, 간단한 사용법의 매니큐어는 옷, 구두, 화장의 뒤를 이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이다. 매니큐어와 함께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미용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네일샵 역시 여성들의 ‘It place'로 자리매김했다. 그런데 완소아이템 매니큐어가 위험하다? 화장품배합금지 물질인 디부틸 프탈레이트(DBP) 검출된 매니큐어와 허술한 관리감독아래 위생개념 없이 무분별하게 관리되는 네일샵까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매니큐어의 모든 것 불만제로에서 고발한다.
1. 화려한 색감에 감춰진 매니큐어 속 보이지 않는 유해성분 그것이 궁금하다! (16개 중 4개 제품에서 디부틸 프탈레이트(DBP), 18개 중 17개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 검출!)
2006년부터 화장품 원료 배합이 금지 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는 디부틸 프탈레이트(DBP)는 과거 매니큐어의 발림성과 마르는 속도를 좋게 하기위해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환경 호르몬이다. 2010년 현재, 매니큐어 속 유해성분은 여전할까? 불만제로, 동네 화장품 가게는 물론 백화점 명품 등 시중에서 판매중인 매니큐어 총 144개의 매니큐어를 수거, 그 중 16개 제품에 대해 DBP, 18개 제품에 대해 포름알데히드 검출 실험을 의뢰했다. 그 결과 4개의 제품에서 DBP검출! 그 중 2개 제품은 무려 100ppm이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포름알데히드 역시 한 개를 제외한 모든 제품에서 검출, 대부분의 제품이 500ppm을 넘겼으며 최대 1044ppm이 검출되었다. 포름알데히드는 2000ppm까지는 배합이 허용된 항목,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정도의 수치라면 일부러 넣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매니큐어는 15ml이하 소용량 제품으로 전성분 표시 면제 대상. 즉, 성분 표시에 대한 의무가 없어 소비자는 제조사만을 믿고 사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빈약한 법안과 이 틈을 이용해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매니큐어 속 보이지 않는 유해성분의 모든 것 불만제로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2. 네일숍 네 멋대로 해라! “손 안 씻어요.. 손 안 씻는데.. 타올 하잖아요 어차피 그 때 다 닦고..” “밥통에다가 취사를 눌러놓으면 삶아져요” “무좀은 장갑 끼고 한다고 하는데 거의 장갑 끼고 하는 사람은 못 봤거든요” “엄밀히 이야기하면 불법인데 그냥 다 하는 거지.. 당장 딸 필요 없고, 나중에 배워서.. 자격증만 있으면 되잖아”
전국 네일숍 4천여 곳, 아름다움에 관심 많은 여성은 물론 손 관리를 기본적인 에티켓이라 생각하는 남성들까지 이용하며 미용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네일숍은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런데 네일숍의 손톱관리, 과연 안전한 것일까? 불만제로 확인 결과 사용 후 반드시 소독되어야 하는 네일 기구가 무방비상태로 방치되고, 타올이 손 발 구분 없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살균소독기 대신 밥통을 사용하는 등 위생에 대해 무지한 모습 볼 수 있었다. 더 큰 문제는 관리자(시술자) 대부분이 이렇다 할 자격증이 없는 상황에서 영업이 곧 실습, 손님이 실습대상이 되고 있어 손 관리를 위해 찾은 네일숍에서 자칫 조갑박리증과 같은 손톱 질환은 물론 감염의 위험까지 곳곳에 도사리고 있었다. 더욱이 네일숍의 일부는 업종을 속여 신고하는 경우도 있어 관리감독이 역시 쉽지 않은 실정이라는데..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비위생적이고 비양심적인 네일숍, 그 실태를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 제작진 기 획 : 채환규 연 출 : 민현기, 이재경 글 , 구성 : 심소미, 김혜연 홍보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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