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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 3만명 동원, 객석 점유율 80% 기록 - 여성관객이 우세인 뮤지컬계에 남성 34% 예매율, 관심 높아
네이버, 다음 공연검색순위 30일간 1위, 인터파크 창작뮤지컬 예매순위 30일간 1위, 전체 공연예매순위 10위권
재미있는 TV드라마에서 재미있는 뮤지컬로 관객들과 평단의 찬사를 받은 [뮤지컬 선덕여왕]>(제작 최종미, 연출 김승환)이 1월 5일(화)부터 시작하여 1월 31일(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1184석) 총32회로 4주간의 공연일정을 마쳤다.
[뮤지컬 선덕여왕]은 해외 라이센스 뮤지컬로 넘실대는 공연계에서 고품격 창작뮤지컬로 성공적인 출발을 했다.
관람객 3만명을 동원하며 객석점유율 80%를 기록하고 제작비 20억, 27일간 총32회 공연 횟수, 총2막 22개 씬, 28곡의 뮤직넘버, 20번의 장면전환, 30명의 출연배우와 150벌의 의상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명품 대한민국 대표 창작뮤지컬로서의 성장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창작 뮤지컬 초연은 완성도와 수익을 내기가 힘들다는 통념을 깨고 [뮤지컬 선덕여왕]은 작품의 완성도와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모두 성공했다. 특히 여성 예매율이 8:2 또는 9:1로 우세를 보이는 뮤지컬계에 남성 예매율이 무려 34%로 높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성들을 졸지 않게 만든 뮤지컬이었다는 평.
현대적이고 미래적인 감각으로 ‘한국의 것’을 발전시킨다. 100년 후에도 유행에 흔들리지 않는 예술적 기법을 바탕으로 한다. 무조건 재미있어야 한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잘 드러난 대목은 오프닝부터 예사롭지 않은 독특한 씬 구성의 아이디어로 눈길을 끈 연출, 천마총의 웅장함과 섬세함이 깃든 무대미술, 신라 천년의 소리를 구현한 8분의 18박자 칠채 장단이 접목된 월드뮤직, 이상봉 디자이너의 화려한 의상은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함과 동시에 한국 창작뮤지컬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 최첨단 테크놀로지 LED무대 힘찬 오프닝으로 시선 잡아
LED TV로 축조한 첨성대 등장의 오프닝은 최첨단 테크놀로지 현대뮤지컬이라는 사실을 충분히 뒷받침해주었다. 관객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했다. LED TV 영상 속에 나오는 화랑 앙상블들의 모습은 뒤이어 나오는 ‘화랑의 굳은 심장’ 뮤직넘버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오프닝을 우렁차게 만들었다. 이어서 확 밀치고 들어오는 미실. 눈부시게 화려한 미실과 궁녀, 미생의 의상은 관객들의 눈을 번쩍 뜨게 하더니 미실이 최고 권력 실세임을 노래와 춤으로 확실히 드러내주었다.
▶ TV드라마와 다른 볼거리 씬 구성 연출 돋보여
이밖에도 [뮤지컬 선덕여왕]에서 무엇보다 돋보인 것은 심플하면서도 장면장면을 TV드라마와 다르게 압축적으로 연출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비담 등장의 예고를 알리는 광대들의 저잣거리, 화백회의, 개기일식, 3천개의 별막이 등장한 천명천사의 등장, 유신과 미생이 풍월주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는 심리, 무술, 노래, 응원, 안무가 어우러지는 비재 장면은 TV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으로 뮤지컬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장면이었다. 특히 화백회의는 TV드라마처럼 원탁회의로 표현하기 십상인 것을 벽면 세트를 활용해 화백들이 의견피력을 하다가 결국에 만장일치를 외치는 장면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오페라보다 메시지가 더 위력적이었다. 이어서 죽방이 미실측에게 납치되어 소엽도의 주인이 덕만임을 미실이 알게되고 반면 천명은 덕만이 쌍생 동생임을 확인하는 장면을 대비시켜 질문을 주고받는 장면 또한 TV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연출기법이었다.
또 덕만, 유신, 천명의 삼중창 뮤직넘버 ‘재미있는 인생’은 덕만이 출생 후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성장하며 신라로 문노를 찾으러 온 드라마 6회분 분량의 스토리 전개를 3분 노래로 덕만 캐릭터답게 긍정적으로 쿨하게 표현한 부분은 뮤지컬의 테크닉을 극명하게 보여준 대목이었다. 뮤지컬 선덕여왕이 맑고 밝은 뮤지컬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었다.
최종미 MBC 제작자는 “눈과 귀가 즐거운 뮤지컬이라고 평해주신 관객분들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리나라 역사 콘텐츠를 현대화시키는 재미있는 뮤지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환 연출가는 “관객들이 재미있어하는 뮤지컬을 만드는게 목표였다. 즐거워하신 관객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업그레이드 시켜 재미와 감동이 있는 고품격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현 TV드라마[선덕여왕] 작가는 “TV드라마의 축소판이 아닌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 뮤지컬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작품으로 매우 재미있게 보았다. 예매해서 지인들에게 선물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뭉쳐 한국창작뮤지컬 신화 창조
[뮤지컬 선덕여왕]제작팀이 심혈을 기울이며 수차례 오디션을 통해 엄선해서 캐스팅한 이소정(덕만), 강태을(비담), 차지연(미실), 이상현(유신), 유나영(덕만), 김아선(천명), 성기윤(문노), 김호영(춘추), 이기동(미생), 문성혁(죽방) 등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와 한국 최고의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뭉쳐 무르익은 연기와 빼어난 가창력으로 한국창작뮤지컬 신화 창조에 한몫했다.
MBC 방송사에서 제작한 창작뮤지컬이라고 하여 연예인이 캐스팅 될 것이라고 예상들을 하였으나 과감히 연예인 스타 캐스팅을 포기하고 작품의 완성도에 초첨을 맞추며 실력있는 뮤지컬 배우들로 캐스팅한 점 또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출연배우들은 뮤지컬계에서 모두 활동중인 배우들로서 [뮤지컬 선덕여왕]을 통해 기량이 더 돋보였다고.
[뮤지컬 선덕여왕]의 공동제작사인 문화방송과 MMCT(대표 김승환)는 지방공연과 해외공연을 검토중이며 향후에도 업그레이드 시켜 지속적인 공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 작 : MBC 최종미 연 출 : MMCT대표 김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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