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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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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매거진 21」'2001 전주 세계 소리축제'·'빛·소리 수원화성' 등
내용
'2001 전주 세계 소리축제'·'빛·소리 수원화성' 등





* 문화가 화제 : '2001 전주 세계 소리축제'



- 판소리에서 락까지, 전세계 소리를 한자리에서 듣는다.


(일시 / 장소 : 10월 13일-10월 21일 / 전주)





10월 12일 전야제로 시작하는 소리축제. '페스티벌 연합 창극단(국립창극단, 전북도립창극단)', '페스티벌 국악 관현악단(국립국악원,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한울림', '페스티벌 브라스 밴드' 그리고, 해외공연팀 Pierre-Alain Hubert가 펼친다.





전야제인 '소리사랑 온 누리에'를 통해, 우리 전통음악인 '정악'과 '민속악'을 선보인다. 그리고, '판소리 다섯바탕'과 창극 '흥보가'로 시작하는 우리 음악에 곁들여 거리축제와 어린이판소리축제가 펼쳐지며, 스웨덴·인도·헝가리 등 음악가와 우리의 소리꾼들이 만들어내는 퓨전뮤대가 마련된다.





* 문화가 화제 : 2001 수원 화성문화제의 현장 공연예술 '빛·소리 수원화성'





우리의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 유적지에서 빛과 소리로 생생하게 복원되는 '빛·소리 수원화성'은 조명과 음향 그리고 특수기법을 통해 보여주는 현장공연예술이다.



87년 12월 불국사를 시작으로, 2000년 6월 월정리, 10월 수원화성을 거쳐 2001년 10월 수원화성에서 다시 선 빛·소리축제는 실제 수원성을 무대로 빛과 소리 그리고 춤으로 수원성에 얽힌 역사적 진실을 보여준다.



그리고 성왕 정조임금과 정약용의 이야기, 수원성 축조 과정 그리고 능행길에 나선 정조임금과 혜경궁의 행차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 책 마을 이슈 - 성완경의 '세계 만화 탐사'



아웃코트의 '엘로 키드', 맥케이의 '잠의 나라의 리틀 네모', 1930년대 미국만화의 고전들과 조 슈스타와 제리 시겔의 '슈퍼맨', 고시니와 우데르조의 '아스테릭스' 등 세계 유명 고전 만화속세 숨겨져 있는 문화를 찾아가는 만화여행 이야기이다.



세계 만화가에 발자취를 남긴 30여명의 만화가들을 가려 그들의 생애와 작품세게 그리고 대표작들을 통해 '만화'라는 장르가 세계의 문화를 어떻게 담아내고 있는지, 그 풍자와 해학 속에 숨겨진 진실을 살펴본다.





성완경


현재 인하대 교수. 2002년 광주 비엔날레 예술감독·한국영상문화학회 공동대표·부천만화정보센터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





* 한젬마의 그림 이야기 - 반전화가 '케테 콜비츠'



독일태생의 판화가이며 반전화가다. "아틀리에에 있는 그림은 진정한 예술이 아니다.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다." 라는 말과 함께 유화를 포기하고, 판화를 찍어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삶과 죽음에 대해 일깨워주었다.



<빵을><죽은 아이를 안은 여인><독일 아이들은 굶고 있다><짓밟힌 사람들> 등을 통해 세계 제 1차 대전 당시 아들을 잃은 슬픔으로, 전쟁의 참혹함을 고발한 작품들을 연작으로 냈다.



그리고 그의 전쟁연작은 독일아이들을 안고서 있는 어머니들의 모습으로 주로 표현되고 있다.





기획 : MBC


프로듀서 : 김승환(외주제작 책임PD, 789-1939)


제작 : 에이스 미디어(703-4011)

연출 : 조승연, 작가 : 김래영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