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여자 홍지민, 청혼남 조한선, 재미교포 까꿍 남 임창정, 김부기의 옛 파혼남 데니 안 까지 카메오 열전 이어져, 앞으로는?
<추노> 쫒는 언니들의 고군 분투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카메오 열전이 눈부시다.
1회에서 박진희(이신영)에게 수천만원짜리 반지를 선물하면서 사랑을 고백하고 난 뒤, 나중에 다른 여자와 모텔에 갔다가 들통난 청혼남 조한선이 첫 번째 웃음 보따리.
이어 2부에서는 연속 두 차례 매력적인 남자들의 카메오 열전이 즐거움을 더했다.
일명 ‘까꿍 남’ 임창정은 재미교포 매력남 제리 오로 변신해 박진희의 마음을 홀릴 뻔 했다. 알고보니 임창정은 여자에게 ‘까꿍~’을 해보라고 하면서 즐거움을 얻은 변태남이었던 것. 웃음 폭탄 2번째였다.
세 번째는 가수 출신의 데니 안. 데니안은 김부기(왕빛나)의 10년 된 옛 애인. 지금은 레스토랑 컨설턴트로 당당한 커리어 우먼인 김부기지만 대학시절 한 남자에 매여 부엌데기 같은 생활을 해왔다. 자신이 사랑하던 그 남자 데니 안은 마마보이에 여자를 힘들게 하는 바보스러운 인물.
웃음도 웃음이지만 데니안의 여자에 기대는 연기도 역시 일품이었다.
초반부터 세 여자 주인공 앞에 나선 매력남들의 카메오 열전이 이신영, 정다정, 김부기 30대 싱글녀들의 남성관을 더욱 안타깝게 만드는 극적 대비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어떤 카메오가 등장 할 지 시청자들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듯 하다.
홍보 남궁성우 모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