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이신영(박진희)의 과거 사랑, 연상과의 새로운 사랑 도전
“제가 호랑이 띠 잖아요. 웬지 올해 출발에 좋은 예감이 있는데요. “
서글 서글한 눈매에 호쾌한 웃음과 공명이 선명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필모가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올해가 바로 자신의 띠인 호랑이의 해이기 때문에 더욱 그런 듯 하다.
이필모는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김인영 극본, 김민식 연출)에서 이신영의 옛 애인이자 여전히 이신영과 결혼하기를 희망하는 한마음을 가진 남자 윤상우를 연기한다.
항공사 부기장이자 사내 인기 훈남 1위로 최고의 매력남이지만 대학 첫 미팅 때 만난 이신영과의 교제, 이후 결혼 문제가 불발되고 10년후 우연히 재회 후 다시 이신영과 사랑을 시작하려는 노력을 꾀한다. 하지만....
전작 [솔약국집 아들들]의 바람둥이면서도 사랑앞에 유약한 대풍의 이미지와는 좀 더 다를 듯.
“이번에는 제게 사랑의 의미가 조금 다르게 다가올 것 같아요. 아마도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 무척 열정적인 사람이 될 것이니 기대해 주세요.” 대풍과는 다른 매력의 느낌이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지만 아직 공개하기는 어려울 듯. 이신영과는 다른 새로운 연상녀와의 만남이 새로운 돌발 변수가 될 듯하다.
“올해 저의 첫 작품인데 웬지 느낌이 좋아요. 다른 배우들과의 조화도 기대되구요.”
김인영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따로 주문을 한 것이 없단다. 그렇지만 이필모는 대풍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각오다.
30대 중반의 남자 이필모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실 결혼 연애도 중요한 문제지만 제게 있어 지금 가장 소중한 것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일 안에서 사랑하고 행복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어요.” 모든 자신의 것을 좌우하는 것은 일이라는 의미.
극중 윤상우와는 그런점에서 차이가 있다. 여자한테 매달리지 않고 차분하게 인연을 기다린다고...
하지만 용감할 때 용감해질 수 있는 윤상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드라마가 뒤로 갈수록 솟아나는 윤상우의 매력을 한번 평가해주시길...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홍보 남궁성우 모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