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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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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만제로] 연말특집 '케이크의 달콤한 비밀'
내용
2009 불만제로 연말 특집,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당신이 모르는 사이, 연말 회식에서는 무슨 일이?

올 한 해 불만제로에서 화제가 되었던 술안주와 회 재사용의 경악스러운 현장들! 당시 포착되었던 업소들과 해당 시·구청은 음식 재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방송 후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의 절반 이상이 여전히 이들 음식의 재사용을 의심하고 있었다. 그래서 또다시, 잦은 회식이 몰리는 연말연시 수상한 현장을 찾아 불만제로가 나섰다! 불만제로는 지난 방송 당시 적발되었던 해당 업소를 찾아 얼마나 시정되었는지 알아보는 한편, 단속의 사각지대에 놓였던 또 다른 업소들을 구석구석 찾아 먹을거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횟집! 남은 회 재사용은 이제 그만~
“방송 나가고 얼마나 바뀌었나요?” “다 바꾸었죠~”


지난 11월, 불만제로를 통해 공개되었던 횟집 주방의 충격적 비밀. 천사채 재사용은 다반사고 손님이 먹다 남은 회는 다른 손님의 회덮밥과 회무침으로 재사용되고 있었다. 방송 한 달이 지난 지금 불만제로에 포착되었던 횟집들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방송 당시 완강히 촬영거부를 했던 해당 횟집들, 하지만 이제는 제작진의 방문에도 거리낌 없이 주방을 공개하셨다. 천사채를 재사용했던 업소들은 한 번 쓰고 버리는 무채를 사용하거나 제빙기를 구입해 얼음 위에 회를 얹어 신선하고 안전한 회를 공급하기 위한 자정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 해당 구청 역시 음식점 이미지 개선을 위해 관내 130개 업소에 대해 대대적인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곳곳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러나 연말 모임으로 북적이는 서울 시내 많은 횟집들, 불만제로와 소비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회나 석화를 재사용하는 곳이 발견되었다. 하지만 불만제로 방송도 보았고 자신들은 절대 남은 회 재사용을 하지 않는다며 오리발을 내미시는 사장님들, 결국 불만제로 철저한 물증 앞에서는 꼼짝 못하셨는데... 지난 방송에서 잡히지 않았던 횟집까지 샅샅이 찾아내 시정 약속을 받아낸 불만제로 무한A/S정신의 현장을 공개한다.

▶ 무한 재활용, 호프집 술안주 재사용 현장 그 후
“재활용은 안 하죠. 다 버려요”
“남은 건 버리기 아까워서 화채에 넣었어요.”


먹다 남은 안주와 맥주가 재사용되어 소비자들의 술맛을 떨어뜨렸던 호프집 술안주 무한 재사용 현장. 각종 송년회가 한창인 요즘, 방송 후 술집의 안주들은 안전하게 손님들에게 제공되고 있을까?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경기 지역의 술집을 무작위로 선정해 대 점검에 나선 불만제로! 뿌듯하게도 방송 후 많은 변화가 있어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홀 안에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는 포스터를 붙여놓은 집이 있었는가 하면, 손님이 먹고 남긴 안주는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려 제작진을 감동시킨 술집도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안주 재사용은 물론, 유통기한까지 지키지 않는 술집도 불만제로 제작진의 집요한 레이더망에 포착되었다.

2009 불만제로 연말특집 제로맨이 간다!
- 케이크의 달콤한 비밀

 
특별한 모임과 행사가 많은 연말연시에 빠질 수 없는 분위기 메이커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케이크! 그러나 케이크의 주재료인 계란, 우유, 버터는 모두 유통과 보관이 중요한 유제품! 따라서 화려한 외형과 달콤한 맛만큼 상하기도 쉬운데, 과연 수요가 많은 연말연시 케이크는 제대로 관리되고 있을까?

오래된 케이크는 과일만 바꾸어 싱싱한 새 제품으로 둔갑!
“2,3일 되면 과일만 바꾸어서 새 과일로 올리고...”
“손님들이 물어보면 무조건 오늘 나왔다고 해야 돼.”


제과점에서 오래된 케이크를 새 상품처럼 속여 판다는 업계 종사자들의 제보 많았다. 실제 불만제로의 취재결과, 일부 제과점에서 오래된 생케이크에 굳은 크림이나 말라버린 과일만 새것으로 바꿔 팔고 있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식품위생법 상 제과점은 ‘식품접객업’으로 등록되어 있어 매장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케이크는 유통기한을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들은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불만제로 제작진이 각각 이틀과 사흘이 지난 케이크를 보여주고 어느 것이 더 오래된 케이크인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구별해내지 못했다. 결국 유통기한이 표시되어있는 않은 케이크를 살 때 참고할 수 있는 정보는 제과점 판매원의 말 뿐. 문제는 이러한 법의 취약점을 이용한 일부 제과점의 ‘케이크 재생작업’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생겨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실제 불만제로가 14곳의 제과점에서 케이크를 구입해서 세균 검출 검사를 한 결과 무려 10곳에서 장내 세균이 검출되어 케이크 위생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 크리스마스 케이크 보관온도의 진실
“히터 밑에만 놔두지 않으면 상하지 않아요”

케이크 판매의 성수기는 바로 크리스마스 시즌. 특히 12월 케이크의 판매량의 80%는 크리스마스 전후 3일 동안에 판매된다고 한다. 식품위생법에서 냉장보관만 가능했던 케이크와 같은 빵 류는 최근 냉장온도(0~10도) 혹은 상온 (1~25도) 보관이 가능하게 개정되었다. 그러나 불만제로가 실내 제과점의 온도를 조사한 결과, 21도에서부터 최고 26.5도까지의 온도에서 케이크가 보관되고 있었다. 케이크가 냉장고에서 나와 실온으로 방치되면 그 순간부터 세균이 증식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 특히 실온 방치 후 24시간이 지나면 세균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식되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를 전후하여 불만제로가 집중 취재한 결과, 팔리고 남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은 여전히 매장 내 실온에서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크리스마스 시즌 대량 구매 후 남은 케이크들은 과연 어떻게 처리되는지 불만제로에서 전격 취재했다.

기 획 : 채환규
연 출 : 박상준, 장보걸
글·구성 : 김세진, 김신애
홍보 : 최수진
예약일시 2009-12-29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