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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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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맛납니다] 김유미-이태성 결혼, 허례허식 결혼문화에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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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무vs김유미 혼수전쟁


김유미와 이태성이 결혼을 앞두고 혼수 준비가 시작됐다.

23일 방송된 MBC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 강대선)에선 인식(임채무 분)의 며느리 길들이기가 그려졌다. 인식은 외동아들 유진(이태성 분)의 짝으로 평범한 민수(김유미 분)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만복이 분가를 전제로 결혼을 허락하자 인식은 복수를 결심했다. 인식은 민수에게 신혼집으로 70평형 대 주상복합 아파트를 보여주고 “네 혼수로 꽉 채우라”고 했다.

이어 인식은 민수에게 최고급 가구를 비롯해 가전제품 혼수 리스트를 전했다. 민수는 인식이 전해준 리스트를 토대로 가구점을 방문했다. 민수는 억대를 넘는 최고급 가구를 보고 아연실색했다.

민수는 인식을 찾아가 “혼수를 하고 싶지만 그럴만한 형편이 못 된다”며 “능력 닿는 데로 하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인식은 찻잔을 내리치며 분노를 표했다.

“뭐가 어쩌고 어째! 내가 왜 마주 앉아서 이따위 소리를 들어야 하니. 다른 집 같으면 감히 누가 시아버지 시시콜콜 혼수를 들먹여!”

결국 민수는 인식의 혼수 압박으로 체육관에서 쓰러져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예비 며느리와 시아버지의 혼수전쟁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시청자들은 “인식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억대 혼수를 꼭 해야 하느냐”고 의문을 갖는 쪽과 “의사 사위를 얻는데 당연히 요구할 수 있다”는 쪽이 팽팽하게 맞섰다.

일부 시청자들은 “양쪽 집안이 혼수에 대해 정확한 논의가 없었다”며 “결혼을 진행하며 혼수에 대한 갈등은 어느 집에나 있다. 혼수에 대한 허례허식 결혼문화를 꼬집는 방송이었다”고 극찬했다.

기획: 오현창
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
홍보: 장희선
외주홍보마케팅 줌: 구혜정
예약일시 2009-12-24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