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야회 수장 월야 주상욱, 선덕여왕에 백기투항, 완전 충성 맹세
“복야회의 수장 월야! 이제 폐하와 춘추공께 모든 것을 맡기고자 합니다.”
신라의 탕아이자 가야계의 수장 복야회 왕자 월야가 오랜 방황 끝에 덕만의 품으로 돌아온다.
주상욱이 열연중인 월야는 가야유민들의 목숨을 책임지고 있는 수장. 비담에게 있어 복야회는 정적인 김유신을 견제하기 가장 좋은 호재다. 결국 가야계 출신인 김유신이 복야회와 연결돼 있다는 개연성을 놓고 비담이 쳐놓은 그물망에 걸린 월야는 궁을 탈출했다.
시청자들은 월야와 가야계가 이제 끝난 줄 알고 월야의 존재감을 거의 잊어가고 있는데...
한편 월야 역의 주상욱도 “어딜가나 요즘 ‘선덕여왕 한테 대들었으니 이제 죽을 일만 남았겠군‘이라면서 출연이 거의 끝난 것으로 안다“고 했다.
하지만 56부에서 월야는 구사일생으로 역할이 부활되고 있다. 선덕여왕 덕만이 가야계의 호적 등본을 모두 불태우면서 후환을 없애는 조치를 취하는 승부수를 던지자 80만 가야 유민들과 월야는 결국 백기 투항을 하게 된다.
주상욱은 “궁밖으로 탈출하면서 나 역시 장렬하게 퇴장하는 줄 알았다”면서 “주변에서 자꾸 퇴장 퇴장 그러니까 저도 아쉬웠는데 백기투항하면서 김유신과 함께 선덕여왕의 새로운 투톱이 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로써 덕만은 백제군에게 패퇴한 신라를 되살리기 위해 김유신의 유신군을 다시 불러 “유신이 이끌어야 비로소 유신군이라 할 수 있다(약여 유신도/시위 유신군)”고 새로운 전투 의지를 고취시키면서 김유신의 부활을 알린다. 비담을 견제하고 백제를 무찌르기 위한 김유신 엄태웅의 활약은 비로서 월야로부터 비롯되고 있다.
홍보 남궁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