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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제 소원 성취 했어요" -창민 "<별밤> 청취자들의 특징이요?유난히 마음씨가 착하고, 방송에도 참 열성적으로 참여한다는 거죠"
소녀시대 수영과 2AM의 창민이 각각 사흘간 ‘별밤지기’가 된다. ‘별밤지기’란 MBC 라디오 심야 청소년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연출 이대호 김나형, 이하 <별밤>)의 진행자를 일컫는 애칭으로, 말 그대로 ‘별밤을 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자리의 현재 주인은 박경림이지만, 그녀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초연으로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수영과 창민이 지원군 역할을 하게 된 것. 수영은 11월30일(월)부터 12월2일(수)까지, 창민은 12월4일(금)부터 12월6일(일)까지, 각자 사흘씩 <별밤>과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매일 밤 10시5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는 ‘전통과 인기’를 동시에 자랑하는 심야 라디오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1969년 봄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40주년을 맞은 현재까지도 ‘동시간대 라디오 청취율 1위’의 자리를 뽐내고 있으니, <별밤>은 과연 ‘한국 라디오 청소년 프로그램의 상징’이라 할 만 하다. 이종환, 이문세, 옥주현 등, 유수의 유명 DJ들이 <별밤>을 거쳐 갔고, 이들에게는 ‘별밤지기’라는 별도의 애칭이 수여됐다. 현재 <별밤>을 지키고 있는 이는 박경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유명하며, 라디오 진행 경력만도 5년이 넘는 베테랑 진행자다.
그런 자리에 앉아본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고 걱정스럽기도 한 소녀 수영. “별밤지기라니! 누구든 한번이라도 꼭 앉아 보고 싶어 하는 전통의 자리잖아요. 비록 사흘이지만 그 자리에 앉는다고 하니까 너무 설레요. 하지만 경림 언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까 봐 벌써부터 걱정이 되네요. 청취자 여러분과 다른 게스트들이 부족한 부분을 매워주실 거라 믿고 잘 부탁드릴게요.”
특히 이번 가을 개편 이후, <별밤>은 생방 스튜디오에 10~20명의 청취자들을 초대하는 오픈 스튜디오 방식으로 형식을 바꾸었다. 이문세가 별밤지기였던 시절부터 재밌기로 소문났던 ‘공개방송의 전통’을 부활시킨 것. 매일 ‘소규모 공개방송’을 하는 셈이니 요즘 <별밤>의 활기는 다른 라디오 프로그램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하지만 2AM 창민은 그런 <별밤>이 친숙하다. 개편 이후 <별밤>의 공동 진행자가 되어 박경림과 호흡을 맞춰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별밤>이 요즘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되니까 청취자들과 함께 한다는 게 더 확실히 전해져요. <별밤> 청취자들의 특징이요? 유난히 마음씨가 착하고, 방송에도 참 열성적으로 참여한다는 거죠.” 이미 창민은 <별밤> 청취자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에게도 <별밤>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다. “정말 신기한 게, 지난번 <소원을 말해봐> 활동할 때 소녀시대 멤버들과 <별밤>에 출연한 적 있었거든요? 그때 경림 언니가 ‘수영 씨 소원은 뭐냐’고 물었는데 제가 뭐라고 대답했게요? 하루라도 좋으니까 <별밤> 진행을 해 보는 거라고 했어요.” 소녀 수영의 소원이 이루어진 셈이다.
‘별밤지기’가 되어야 할 각자의 이유를 가진 수영과 창민. 그들이 진행하는 <별밤>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어떤 추억을 남길까. 궁금한 이들은 이번 한 주 동안 매일 밤 10시 5분, MBC 라디오 표준 FM(서울 95.9Mhz)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방송 채널 : MBC 라디오 표준 FM (서울 95.9Mhz) 방송 시각 : 매일 밤 10시 5분~12시 연출 : 이대호, 김나형 문의 : 02-789-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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