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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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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특별기획-매직그린3탄] '7인의 에코 인생'
내용
녹색 정책, 녹색 개혁, 녹색 경영...
온갖 녹색 바람이 전 세계에 넘쳐흐르고 있다.
하지만 지구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정책과 계획만은 아니다.

한 사람의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서
진정한 녹색 꿈이 실현되는 것이다.

환경을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놓지 않는 사람들.
7인의 에코 인생을 통해
녹색희망과 엘도라도의 미래를 들여다본다.


피나투보에서 황금모래를 건진 박윤희씨
91년 화산폭발로 미군기지를 잿더미 속에 묻어버린 필리핀 피나투보.
900여명의 목숨을 빼앗은 대폭발을 겪은 피나투보에는 고통의 흔적이 아직 곳곳에 남아있다. 화산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계곡을 따라 무서운 기세로 쏟아져 내려오면서 급류로 변하고 비가 한번 오면 수많은 모래가 쓸려온다. 이 위기상황 속에서 황금빛 희망을 발견한 박윤희씨. 바로,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 일을 하다가 황금모래를 건져올린 것이다. 지금은 큰 공장까지 운영할 정도로 필리핀에서 알아주는 사업가다. 현지의 부실한 건축자재들을 대신해 튼튼하고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박윤희씨는 이미 마닐라의 고층건물과 건축 자재 계약까지 완료했다. 마치 화산폭발처럼 찾아왔던 아들의 사망, 그 뒤에 그는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재생가능한 삶을 찾게 되었을까. 피나투보 계곡에서 박윤희 씨의 삶을 통해 진정한 그린 정신이 무엇인지 들어본다.


필리핀 농촌에서 기후변화와 싸우는 “Uncle 전!”
필리핀은 기상이변으로 1년에 15차례 태풍이 다가온다. 기름진 농토는 태풍과 홍수 때문에 일순간 황무지로 변하기 일쑤다. 쌀생산국가였던 필리핀은 이제 쌀 수입국으로 전락했다. 한국 농진청 국장 출신인 전세창씨는 바로 그런 땅으로 찾아갔다. 2년 전이었다. 교통도 쉽게 닿지 않은 오지 시골 농촌 마을로 들어가 기후변화에 강한 쌀 개발하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골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엉클 전’이라 부르며, 그를 존경하고 따른다. 그는 왜 그곳에 들어갔는가? 그가 생각하는 녹색혁명, 그가 꿈꾸고 있는 그린 희망을 들어본다.


온난화 바다에서 미래를 보여주는 고박사

고수홍박사는 한국에서 해양수산학 박사를 받고, 양식업을 하다가 2007년 필리핀 어촌으로 뛰어들었다. 그가 일하고 있는 곳은 필리핀 최고의 어장인 곳, 하지만 해양 온난화로 어획량은 과거에 비해 1/3로 줄었다. 그는 그 대안으로 잡은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을 제시한다. 전복양식은 희망이 없던 어촌 젊은이들에게 웃음을 던져주고 있다. 한국정부가 국책산업으로 추진중인 해조류란 과연 어떤 것인가? 가족들을 한국에 두고 홀로 분투하고 있는 고박사, 그가 생각하는 해양의 그린 에너지는 과연 어떤걸까?



외로운 에코 전도사 레이나 가르시아
필리핀에서 녹색캠퍼스로 알려진 UP대학에는 최근 신기한 지프니가 돌아다닌다. 매연도, 소음도 없는 전기지프니. 필리핀 도로를 가득 채우고 있는 지프니의 매연을 이 전기지프니로 잡겠다는 계획이다. 전기지프니의 도입으로 자연보호와 에너지 절감을 이루겠다고 발벗고 나선 NGO가 있다. 바로 GRIPP(Green Renewable Independent Power Producer). GRIPP의 목표는 생태도시를 만드는 것이다. 마음 놓고 숨쉴 수 있는 도시를 위해 힘쓰는 레이나 가르시아. 환경오염이 극심한 도시에서 외롭게 외치고 다니는 에코 전도사, 그의 녹색 포부는 무엇일까.



‘온라인 전기차’에 미친 카이스트 조동호 교수
카이스트는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급전(給電)장치와 집전(集電) 장치간 1cm에서 80%의 전력 전달 효율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리고 온라인 전기버스의 공개 시연회를 갖고 온라인 전기자동차가 더 이상 꿈의 자동차가 아니라 곧 실용화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실제 보여줬다. 교통 혁신을 내세우며 개발에 성공한 ‘온라인 전기자동차’ 가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일반 전기자동차와 달리 도로 위를 달리면서 충전이 가능한 것이 이 자동차의 핵심이다. 이격거리를 늘리며 상용화에 가까이 다가간 이 전기자동차 시스템은 올해 안으로 서울대공우너 코끼리 열차를 전기열차로 전환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 온라인 전기차의 파급효과는 과연 어느 정도가 될까.


회색산업에서 녹색산업으로 돌파하라! 김종태팀장의 미션
흔히 양회는 환경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져있다. 이런 양회를 만드는 회사가 최근 녹색 열풍을 일으키며 변화하기 시작했다. 비용절감 보다는 환경을 위한 일, 10여년에 걸쳐 채진이 끝난 광산을 복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폐 타이어, 농촌의 폐비닐을 연료로 재활용 하고 있다. 시멘트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시멘트 산업에서 재활용 사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리사이클링 자원 공급업체가 자부심 갖게 하겠다는 쌍용양회의 꿈은 이루어질까?


탄소제로 하우스와의 진검승부, 이희성 팀장
건설회사 신제품 담당 팀장인 이희성씨는 요즘 새로운 컨셉의 주택 개발하느라 머리가 빠질 지경이다. 하이브리드 보안등, 급탕시스템, 열감지 로봇 등 신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라이벌 회사들의 경쟁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는 미래의 그린 하우스에 무엇으로 승부를 걸려고 하는가? 똑똑한 소비자들은 뭘 바라고 있는가? 왜 미래의 아파트는 환경친화적이고 신재생 에너지가 부각될 수밖에 없는가? 그의 입을 통해 탄소제로 하우스의 희망과 현실을 알아본다.


(** 이 프로그램은 방송통신위원회 지원으로 제작되었으며,
<매직그린>이란 큰 주제 아래, 1부 ‘녹색황금을 찾아라!(8월 16일), 2부 ’녹색허리케인,
대륙을 강타하다‘(9월 17일)가 각각 방송되었습니다)


연출 : 손관승
홍보 남궁성우
예약일시 2009-11-23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