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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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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특별 생방송「우리 쌀을 살립시다」
내용
農者 天下之大本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모자라도 걱정 남아도 탈인 우리의 쌀 문제, 그 해결책을 모색해 본다





쌀 농사를 포기하는 농민이 늘고 있다. 쌀 가격 폭락과 늘어나는 부채, 쌀 수입량 증가 등 더 이상 대한민국은 '농자 천하지대본'의 나라가 아니다.



간편함을 앞세운 인스턴트 식품의 범람,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한 쌀 소비량의 급격한 감소, '식량 안보'를 내세우며 20여 년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정부의 증산정책, 늘어나는 재고량 등의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올해는 추수를 앞두고 '쌀 대란'이 예견되고 있다.



MBC는 이처럼 우리 농업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는 위기 상황에서 현재 쌀 소비 감소의 심각성은 어느 정도인지, 그 대안은 무엇인지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한다.





구체적인 구성 형식과 방송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참여 계열사: 서울 외 3개 지역(부산, 청주, 전주)



2. MC : 이재용/ 정혜정 아나운서



3. 중계차 MC : 남, 녀 아나운서 2인(미정)



4. 패널 : 농업 경제분야 전문가 - 중앙대 산업경제학과 윤석원교수


농협 중앙회 관계자 - 농협 중앙회 김용택 상무


농림부 관계자 - 박태상 식량생산 국장





5. 리포터 : 여민경, 김철민





6. 방송 내용






<스튜디오>




쌀 구매 신청 전화 20대 설치


위기에 처한 농민들에게 직접적이고 가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생방송 2시간 동안 20명의 전문 접수 요원(농협 직원)이 전국 시청자의 구매신청을 받아, 추후 농협중앙회 '쌀 한 포대 더 사주기 운동본부'의 관리하에 직배송한다.


쌀 수급과 소비의 심각성,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패널 토크





<중계차>




참여 지역 : 서울 외 3개 지역의 지방 계열사 중계차

(부산, 전주, 청주)




행사 개요 :


전국 쌀 생산 지역 중 3개 권역을 선정, 그 지역에서 생산된 대표적인 쌀을 각 중계차 현장에 집결시켜 그 품질과 특성을 농민들이 직접 나와 소개하고, 소비자들에게 쌀 소비를 촉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농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과 그 실상을 사전 ENG로 제작, 중계차 현장에서 소개한다.


서울 중계차 현장에서는 요리연구가 김종애씨가 나와 현대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쌀 요리를 소개하며, 부산 중계차 현장에서는 가마솥으로 밥을 지어 쌀밥 나눠주기 행사를 마련한다.


또한, 청주 중계차 현장에서는 햇살로 백설기를 지어 오는 사람들에게 선보이며, 전주 중계차 현장에서는 쌀소비촉진을 위한 팜플렛과 함께 소규모쌀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남아도는 쌀, 타들어 가는 농심


현재 쌀 소비문제의 심각성과 추수를 앞두고 가격 폭락으로 분노하는 농민들의 실상을 소개한다.(서울 제작)





소비자와 농민 직거래로 승부한다


인터넷 직거래를 통해 쌀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농민을 소개하여 쌀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서울 제작)







쌀 소비 기업이 나선다


쌀을 이용한 각종 상품을 개발, 시판하고 있는 여러 기업을 소개하여, 쌀 소비에 있어서 기업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서울 제작)





농민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농민을 살리기 위해 한 주부 단체에서 쌀을 구입,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훈훈한 현장을 소개하여 소비자들의 쌀 소비를 촉구(서울 제작)





기능성 쌀로 승부한다


키토산 쌀, 게르마늄 쌀, 동충하초 쌀, 버섯 쌀 등 소비자의 욕구에 부흥하여 기능성 쌀 개발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서울 포항 공동 제작)





떠나는 농촌 그 현장을 가다


수확을 앞두고 논을 갈아엎는 기막힌 현장과, 아예 농사를 포기하고 떠나 버린 농촌의 현실을 통해 쌀 문제의 심각성을 제시한다.(부산, 청주 제작)





쌀도 상표다. 특성화된 쌀 개발 노력


무 농약, 유기농법 등의 방법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자구책 마련에 성공한 사례를 소개(전주 제작)





연예인 쌀 소비 촉구 브릿지 인터뷰


최불암, 고두심, 김혜자, 김수미, 강타, 제이 등 연예인들이 소비자들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소비를 당부하는 인터뷰





기획 및 연출 : 윤 혁(시사제작국 특임6CP, 789-1589)







홍보 : 임재홍(789-2722)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