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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납니다] 홍은희, “나 어떻게”를 연발한 사연은?
- 술에 만취해 자동차 보닛위에서 고이 ‘잠 청하는 신’ 앞두고 긴장 고조 - 코믹한 상황설정에 “으하하하” 저절로 웃음 터져 한동안 촬영 중단되기도
[살맛납니다](극본 박현주, 연출 김대진)에 출연중인 홍은희가 “나 어떻게”를 연발하며 발을 동동 굴렸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극 중에서 경수(홍은희)는 남편 창수(권오중)가 저지르는 끊임없는 사건사고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해 그만 차량 보닛위에서 잠을 청한다. 신발을 곱게 옆에다 벗어놓고, 자동차 보닛위에 올라가 백을 베고 얌전히 옆으로 누워서 잠이든 경수, 함께 있던 친구 희숙(이재은)은 결국 남편 창수를 불러 도움을 요청하지만, 오히려 소란만 피워 동네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다.
며칠 전 서울 한 근교에서 이뤄진 촬영 날, 홍은희는 “실은 이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너무 긴장되고 걱정돼 배가 아플 지경이었다”고 고백하며 “이런 코믹한 상황을 만드신 작가선생님의 아이디어가 너무 기발한 것 같다”고 전해 이내 상황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완전히 망가져야하는 상황설정에 “나 어떻게”를 연발하며 걱정했지만, 촬영에 들어가기만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능청스럽게 소화해 내 프로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줘 주위의 귀감을 사기도.
친구로 나오는 희숙 역의 이재은은 유난히 긴장하는 홍은희에게 “괜찮다”며 “나는 시트콤에서 횡단보도를 사다리인 것처럼 여겨 바닥을 엉금엉금 기어가는 경험도 했다”는 무용담을 들려주며 용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만취한 역할을 완벽하게 보여준 홍은희는 “술을 잘 마시는 편이라 별다른 주사(酒邪)는 없다. 하지만 막상 집에 가서는 쓰러지는 편”이라며 캐릭터와는 대비된 성향을 깜짝 고백하기도.
한편, 평균 한 회당 10번은 모니터하며 캐릭터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는 등 [살맛납니다]에 대한 무한 애정과 열정을 보여주고있는 홍은희는 "앞으로 진행될 전개가 탄력받아 더욱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기대된다"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능청스럽고 실감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홍은희, 그녀의 요절복통 만취사건은 오는 11월 16일(월) 저녁 8시 15분 [살맛납니다] 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 장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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