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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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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를린장벽 붕괴 20주년 특집 다큐 - ‘잉고 슐체의 새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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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은 독일 베를린장벽이 붕괴된지 20년이 되는 날이다.

구동독지역은 실로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20년간 투입된 통일비용만도 공식적으로 1조5천억 유로가 넘는다. 특히 라이프찌히 등 구동독 주요도시들은 완전히 탈바꿈했다. 냉전의 벽을 무너뜨렸던 장벽붕괴 이후 몇 군데 남아있는 장벽은 관광명소가 되었고 주요한 지점에는 기념관을 새워 과거 비극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 있다.

동독은 서독의 70퍼센트까지 따라잡았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문제는 여전히 동독지역이 실업률이 높다는 것. 이로 인해 불만이 여전하고 젊은이들이 도시로 대거 떠나는 것도 골칫거리중 하나이다.

여기다 20년이 지났지만 자본주의 경쟁체제의 적응에 따른 부분적인 문제도 노출되고 있다.
그렇지만 불만족이 잇더라도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고, 서독의 잘된 시스템이 단기간에 통일복구를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장벽붕괴 20주년을 맞아 베를린 등 곳곳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통해 독일은 자신감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있다.

요즘 독일에서 잘나가는 동독출신의 작가 잉고 슐체(Ingo Schulze)를 통해 독일변화상을 다큐로 엮었다. 독일통일의 이야기를 다룬 그의 소설 ‘새로운 인생’은 세계 30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한국어판도 최근 출간되었다.

20년이 지난 지금 통일복구를 위한 어려움이 있지만 분단 상태보다는 통일이 결국 선물이었다는 점을 잉고슐체의 회고와 전망을 통해 들어본다.

연출 : 신창섭
홍보 : 모우성
예약일시 2009-11-1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