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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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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부작 [느리게 행복하게 '걷고 싶은 길'] 1부- 남산, 성곽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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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라이프 시대!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걷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어디를 걸을까, 걷기 여행 코스를 고민하는 사람들... 굳이 먼 곳을 찾지 않아도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MBC는 ‘아름다운 우리의 길’을 찾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로 하여금 도보여행의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느리게 행복하게 '걷고 싶은 길'』3부작을 제작·방송한다.

오는 7일(토) 밤 12시에 방송하는 1부에서는 국내 1세대 여행 사진작가 신미식과 함께 서울의 얼굴, 남산을 들여다본다. 2부에서는 한강길을 3부에서는 남한산성길을 다룰예정이다.


“사진작가, 신미식.
서울의 얼굴, 남산-성곽길을 걷다”

여행과 사진에 미친 사진작가 신미식.
익숙한 길 위에서 새로운 풍경과 만나다.


국내 1세대 여행 사진작가 신.미.식·
언제나 미지의 땅에서 낯선 피사체들과 소통하는 그가
깊어가는 이 가을, 또 다른 특별한 여행을 시작한다.

익숙한 길 위에서 마주하는 새로운 삶의 풍경들...
그리고 사진작가 신미식이 말하는 ‘나의 길’

그의 발걸음을 따라, 소박하지만 특별한!
도심 속으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 신미식은 월간 `투어 타임'의 아트디렉터 겸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매체에 글과 사진을 연재하고 있다.
<마치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행복 정거장>, <머문자리> 등 10여권의 책을 펴냈다.


- 서울의 중심에서 특별한 풍경을 만나다!
늘 분주하고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서울역 앞. 여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그곳’이 있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그 곳... 바로, 찬란한 전통과 문화를 간직해 온 ‘서울의 얼굴 남산’이다.
오늘 이곳에서 사진작가 신미식은, 특별한 가을여행을 시작한다.

- 도심 속 가을여행, 남산 한 바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남산의 명소 삼순이 계단...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남산의 상징 소나무... 깊은 산 속 사찰 같은 고즈넉한 느낌의 와룡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음미하는 차 한잔의 여유... 그리고 걸어온 인생길을 돌아보게 만드는 남산 정상으로 향하는 산책로 곳곳의 휴식 공간들까지...
가을빛으로 채색된 남산 구석구석에는 우리가 몰랐던 다양한 표정들이 숨어 있다.

-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그 곳, 서울 낙산 성곽길
600년 세월을 견뎌온 고성의 웅장함에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이 잠시 멈추어서는 곳. 바로 서울성곽길이다. 서울 낙산성곽길은 동대문에서 시작해 혜화동까지 이어지는 길로, 성곽의 옛 돌들과 보수를 위해 쌓은 새 돌들이 한 데 어우러져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낙산성곽길을 걸으며 역사의 깊은 숨결을 느껴본다.

- 사람냄새 나는 아날로그의 공간, 이화동 골목길
성곽길을 따라 걷다보면 어린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동네를 발견하게 된다. 이화동 골목. 그곳은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아날로그적 감수성이 곳곳에 묻어나는 그런 동네다. 흔히 달동네라 불리던 이곳은 지난 2006년 문화관광부 산하 공공미술추진위원회 주도로 시행된 공공낙산프로젝트로 인해 지금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거리를 수놓고 있다.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이화동 골목길을 걷는 신미식의 카메라 앵글 속에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차곡차곡 쌓여간다.

- 길 위의 인연, 풍경을 닮은 사람들...
긴 세월동안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걸으며 꿈속에서도 걷고 싶은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기록해온 향토학자 신정일 선생... 골목 어귀 구멍가게에 모여 앉아 지나가는 낯선 이들에게 소박한 웃음을 나눠주는 이화동 골목 주민들... 마다가스카르라는 힘겨운 여행길에서도, 도심 속 가을 여행에서도 늘 함께 해주는 오랜 길벗과 빛바랜 사진처럼 정겨운 친구들... 차 한잔과 정성어린 마음을 함께 담아 건네는 사찰의 큰스님까지...

남산과 성곽길을 걸으며 신미식이 만난 사람들은 모두 그의 사진 속 풍경을 닮아 있었다. 길 위에서의 따뜻한 인연은, 그의 도심 속 가을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신미식은 익숙하고도 낯선 이 길에서, 오늘도 세상의 풍경을 가슴에 담는다.

기획: 한상규
연출: 채성규
홍보: 장희선
예약일시 2009-11-06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