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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프와 배우들, 서로를 독려하며 마지막 촬영 마쳐
MBC 수목미니시리즈「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이 한겨울 같은 날씨 속에서 극중 축구단 FC소울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결정짓는 마지막 경기 촬영을 마쳤다.
4일(수) 마지막회에 선보일 이번 축구경기는 FC소울이 무조건 이겨야만 진출이 가능한 최후의 경기였기에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 모두 어느 때 보다도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다졌다.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친 후 이감독은 “우리 팀의 명운이 마지막 45분에 달렸다”며 “너희들 인생에 다시 안 올 45분이다”라고 격려했고, 선수들은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승리를 차지한다.
이날 축구경기 촬영은 갑자기 찾아온 살을 에는 추위 때문에 다른 어느 때보다도 힘겨운 촬영이었다.
현장의 스태프들은 두꺼운 점퍼 등으로 몸을 보호했으나 정윤호를 비롯한 축구 선수들은 반바지 차림의 선수 복장을 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것.
게다가 날씨 탓에 몸이 굳어 부상을 당할 위험도 있었으나 연기자들은 경기장 내에서 계속 움직이며 체온을 조절하고, 서로 몸을 부딪치고 넘어지는 장면을 실제와 다름없이 선보이는 열정을 쏟아냈다.
특히 정윤호는 다른 선수의 반칙으로 넘어지고, 오버헤드킥을 하기위해 계속된 촬영 속에서도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동작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연기자들도 서로 “몸 조심히 다치지 않게 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촬영과 혹독한 환경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 이날 경기 장면은 오늘 밤 9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공을 차는 순간을 강조해 보여주기 위해 슈퍼슬로우모션카메라를 이용한 촬영 장면을 공개해 더욱 임팩트 있는 영상미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극본 : 김솔지 연출 : 박성수 프로듀서 : 정용욱 홍보 : 모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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