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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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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BC 스페셜]스포츠 셀레브리티 다큐 3탄 추신수, ‘유치원에 간 추추 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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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 간 사나이, 추신수!

추신수가 아놀드 슈워제네거로 변신했다. 유치원에 간 아놀드 슈워제네거(영화 유치원에 간사나이 1991년)처럼 추신수도 그 거구를 이끌고 해맑은 유치원 아이들 속으로 풍덩 뛰어들었다.

추신수는 자신의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그라운드’를 벗어나 지난 10월 21일 미국 애리조나주 벅아이에 위치한 한 유치원으로 향했다.

메이저리거 풀타임 출장 첫해인 2009년, 20홈런-20도루라는 아시아 선수 최초의 금자탑을 쌓으며 시즌을 마감한 추신수 선수를 유치원에서 1일교사로 초대한 것.

이 유치원은 바로 추선수의 아들 추 무빈군(5살)의 제2의 ‘고향’같은 곳이다.

추신수의 아들 사랑은 끔찍할 정도. 경기가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어여쁜 당신’인 아내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자신의 분신 무빈이와 함께 하는 것이 홈런보다 더 기쁜 일이기 때문이다.

아들과 똑같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유니폼을 맞춰 입은 추신수 선수는, 아이들에게 야구에 대한 기본 지식들을 알려주고 질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야구는 몇 명이 하는 경기인가요?”라는 추신수의 질문에, 아이들은 해맑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100명이요!”
“300명!”
“600명!”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추신수 선수는 클리블랜드에서 직접 준비해 온, 인디언스 로고가 새겨진 모자, 학용품세트 등을 선물로 나눠주며 아이들의 사랑과 인기를 독차지했다.

기념사진 촬영 때는, 20여명의 미국 어린이들과 다 함께 ‘스마일’대신에 우리 고유의 사진용 구호 ‘김치~!’를 외쳤다.

그동안 갈고닦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1일 교사를 마무리한 추신수 선수는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이라 그런지, 메이저리그 타석에 설 때보다 더 떨렸다”면서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클리블랜드, 애리조나, 서울, 부산을 넘나들며 독점 취재한 [MBC 스페셜-추신수편(가제)]은 ‘유치원에 간 추추 트레인’을 비롯, 추신수 선수의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기획 정성후
연출 김새별
홍보 한임경
예약일시 2009-11-0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