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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헬의 희로애락
40여 일간 함께 한 사헬, 그리고 그 위의 사람들을 만나다! 내전과 분쟁이 끊이지 않는 아프리카 땅에서 오히려 자원이 없어 평화로울 수 있었던 땅. 하지만 그만큼 가난을 짊어지고 살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있다. 아프리카 10개국을 동서로 관통하는 5,000km의 사헬 지대를 횡단한 W가 니제르, 말리를 지나 세 번째로 밟은 땅, 부르키나파소! 사하라의 모래바람과 푸른 초지의 중간지대에 위치한 사헬. 끝없이 펼쳐진 들판을 달리는 도중, 땅을 파고 있는 사람들을 마주쳤다.
“이 돌 속에 금이 있어요!” 땅 속에 흐르는 금맥을 찾는 이들의 정체는 광부가 아니라 유목민 뻴족! 사막화로 인해 초원이 사라지자 어쩔 수 없이 맨발로 땅을 파며 금을 찾아 생계를 연명하고 있다. 하지만 나날이 메말라 가는 땅 위에서 그들은 다시 삶을 살아갈 방도를 찾고, 가족을 이루며 미래를 꿈꾸고 있었다. 1년 중 가장 평안한 시기인 우기에 뻴족은 전통혼례를 치른다. 갑자기 신부가 베일에 싸여 사라지고, 느닷없이 오토바이 폭주족이 등장한 2박 3일 간의 결혼식! W-Journey <사헬 4부작> 그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부르키나파소로 W와 함께 떠나보자.
* 캄보디아 톤레사프, 그 곳에 베트남이 흐른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담수호인 캄보디아의 톤레사프. 길이 160Km, 너비 36Km에 달하는 이 거대한 호수를 집삼아, 30년 이상을 살아온 이들이 있다. W가 찾아간, 망망대해와 같은 드넓은 호수엔 배들이 즐비하다. 톤레사프의 수상마을이다.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신비로운 삶을 택한 사람들. 이들의 80%는 베트남인들이다. 국적을 갖지 못 해, 육지도 가질 수 없는 그들에게 톤레사프는 인생의 마지막 보루다. 배 한 척에 실린 물고기 양이 그들의 생계를 결정짓는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거대한 물결을 가르는 아이는 돈을 벌기 위해 노를 젓는다. 잡화점부터 당구장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위한 모든 것이 존재하는 호수.
학교 역시 예외는 아니다. 학업과 생계유지를 병행해야 하는 톤레사프 어린이들의 삶은 육지에서의 그것보다 뜨겁다. "놀러가기 위해 한 시간 노를 젓는 것은 힘들어요. 하지만 학교에 가기 위해 노를 젓는 것은 힘들지 않아요." 캄보디아의 톤레사프에서 W는 의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캄보디아 호수 위에서 한국을 찾은 것이다. 3주 전 개원한 톤레사프 최초의 유치원. 남의 나라, 어려운 삶을 살면서도 제 문화와 정체성을 지켜가고 있는 아이들. 베트남 난민들의 희망의 호수를 W에서 들여다보자!
자세한 내용은 첨부합니다.
취재진 * 사헬의 희로애락 (연출/ 전성관, 구성/ 이화정) * 캄보디아 톤레사프, 그 곳에 베트남이 흐른다 (연출/ 이춘근, 구성/ 박수현)
홍보 : 이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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