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소설, 영화, 드라마 등 장르 불문하고 남녀간의 사랑에는 ‘사랑의 매개체’가 존재한다.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의 ‘꽃’이 그러하고 ‘시월애’의 ‘우체통’, ‘러브레터’의 ‘도서대여카드’가 그러하다.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는 이 매개체를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을 알게 되고 믿음을 확인한다.
MBC 주말특별기획 [보석비빔밥] 에도 영국(이태곤 분)과 비취(고나은)의 사랑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등장한다.
그 사랑의 매개체는 바로, 페르시안 ‘아깽이(아기 고양이)’
아깽이는 지난 7회(9월 26일 방송) 에서 비취의 트라우마를 드러내면서도 영국과의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했던 비둘기에 이어 두 번째 사랑의 매개체로 등장한 것.
지난 15회(10월 24일 방송) 방송분에서 새벽에 ‘미소의 집’으로 향하던 비취의 귀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면서 처음 아깽이가 등장했다. 이후 영국은 비취에게 선물할 요량으로 병든 아깽이를 이틀 동안 병원에 입원시킨 뒤 집으로 데리고 온다.
오는 11월 1일 방송될 18회에서 비취는 아깽이의 웃음소리가 흘러나오는 영국의 방에 귀기울이며 문앞에 바짝 기대어 있다 영국이 갑작스레 방문을 열어 이마를 다치며 크게 엉덩방아를 찧는다. 비취는 고통의 순간에도 “야옹 야옹”하며 아깽이를 찾는다.
비취는 영국의 섬세함과 깊은 배려에 감탄하며 영국에게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느낀다.
하지만 귀여운 페르시안 아깽이를 사이에 두고 점점 무르익는 듯한 두 사람의 로맨스는 아깽이로 인해 살짝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한다.
아깽이로 인해 펼쳐지는 재밌는 에피소드는 오는 11월 1일 밤 9시 45분에 18회에서 방송된다.
홍보: 한임경, 장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