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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맨이 간다 - 애물단지로 전락한 나의 꿈, 나의 아파트
서민들의 꿈인 ‘내 집 마련’ 그.런.데 오매불망 어렵게 마련한 내 집이 하자 투성이라면? 입주 전부터 살면서까지.. 서민들 서럽게 만드는 애물단지로 전락해버린 아파트 부실공사의 현장!! 불만제로에서 다시 찾아 나섰다!!
- ‘사전점검’ 공사 중에도 가능한가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보통 입주를 한다 그러면 좋겠다~ 빨리 들어가서 살고 싶겠다고 물어보는데 저는 오히려 반대로 살다가 집 무너지는 거 아닌지 걱정이에요.”
준공허가를 받기 전 공사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사전점검. 그런데 경기도 이천의 한 아파트, 사전점검 날에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준공 준비는커녕 여기저기 자재들 널브러져 한참 공사 진행 중인 현장. 깨지고 부서진 벽면에 금 간 바닥, 흔들리는 문, 위험하게 튀어나온 못, 부실해 보이는 자재들까지.. 사람 살라고 만들어 놓은 집이 맞는지 의심되는 하자 투성인 내부!! 하자보수 된 곳마저도 장소, 이유 불문하고 모~두 실리콘 처리되어 있었다. 들어가서 살게 될 그 날이 두려워지는 아파트, 그 위험한 속내를 불만제로에서 고발한다!!
- 우리 아파트는 365일 언제나 공사중 “집은 밖에서 일하고 와서 쉴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어야 하는데 집에 들어오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들어오기 싫은 거죠.”
입주 후 아파트의 상황도 별 반 다르지 않았다. 경기도 화성의 한 주공아파트, 입주한지 1년도 채 안 된 새 아파트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벽이 쩍쩍 갈라져 있었다. 이러한 누수와 균열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문제를 일으켜 입주민들 고통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더 큰 문제는 하자보수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 반복되는 하자보수로 쉴 수 있는 공간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였다. 또한 부실한 아파트로 인해 주민들은 층간소음으로도 고통 받고 있었는데, 밤낮 할 것 없이 계속되는 소음으로 위장병까지 얻을 만큼 그 고통은 상상 그 이상이었다. 그런데 전문가와 함께 층간소음 측정한 결과 현행 주택법의 기준치에 미달되는 소음이었다. 그렇다면 입주민들 괴롭힌 소음과 동반된 진동은 무엇일까? 살기 전에도, 살면서도 속 썩이는 천덕꾸러기 아파트, 불만제로에서 진단해본다!
▶ 실험카메라 - 영화 시작시간은 ‘극장 마음’
멀티플렉스 극장은 다양한 영화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음은 물론 그 외 다양하고 편리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완소’ 장소가 되었다. 그런데 멀티플렉스 극장의 영화 시작 시간은 제 멋대로다?? 관객들 화나게 만든 영화 시작 시간의 현주소 파악을 위해 불만제로 최초로 ‘정시원정대’가 출동했다!
- 티켓에 표시된 영화시작 시간과 실제 영화시작 시간은 다르다? “서비스 받는 느낌은 없었고 내가 지금 여기 공짜로 영화를 보러왔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장기간 불만제로에 끊임없이 올라온 제보, 약속 상영시간 이후에도 광고가 계속 된다는 불만. 이에 한 대학 영화과 학생들로 꾸려진 정시원정대 출동! 서울 경기 지역 44곳의 멀티플렉스 극장의 영화 정시 체크 직접 해 보았다. 그 결과 무려 23곳의 극장에서 고지된 영화 시작 시간 10분을 초과, 최대 12분까지 광고 상영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 시작 시간 전에 나오는 광고까지 한다면 관객이 광고에 노출되는 시간은 무려 20분.. 이때 나가는 상업 광고 수만 평균 15개로 평균 2개인 영화 예고 편수와 비교해 현저히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었다. 상영 시간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는 현재, 멀티플렉스 극장의 ‘영화 정시상영’ 여부 그것은 말그대로 ‘극장 마음대로’였다.
- 주류 광고도 극장에서는 전체관람가? “요즘에 **언니가 하는 **소주 광고 진짜 너무 많이 해서 다 기억해요.”
정시 상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출동한 정시원정대의 눈에 들어온 영화 광고의 또 다른 문제점. 15세 관람가 영화에도 18세 관람가 영화 예고편이 나오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보는 전체 관람가 영화에서도 주류광고가 버젓이 나오고 있었다. 동일광고로 방송에서는 밤 시간대로 제한된 광고였다. 허술한 제도 속 많은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영화관 광고의 모든 것을 불만제로에서 집중 취재했다!
▶ 소비자가 기가 막혀 - 마트 공짜 봉투의 진실!!
한 해 소비량만 1억 4천 여 개! 67억 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이 상품은 다름 아닌 일회용 봉투. 그런데 똑같은 종이봉투가 한쪽에서는 공짜? 한쪽에서는 1OO원? 브랜드별, 매장별로 달라 소비자 헷갈리게 하는 마트 일회용 종이봉투의 오해와 진실을 불만제로에서 공개한다!
- 마트 종이봉투를 아십니까? “처음부터 차라리 딱 정해놓고 정부시책에 맞춰서 정했다면 저희가 그걸 따라가겠는데요. 이 마트 다르고 저 마트 다른 것은 소비자를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어요.”
마트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는 일회용 봉투가 있다? 작년 6월 환경부에서 종이봉투 무상제공이 허용되면서 마트에서도 일회용 종이봉투를 공짜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도 그 사실 모르는 소비자들이 태반이었다. 그나마 입소문 통해 알게 된 소비자들도 다 떨어져서 이용할 수 없거나, 고객센터에 비치되어있어 무거운 짐을 들고 2,3층까지 올라가야 겨우 받을 수 있는 등 애로사항 많았다. 심지어 한 마트에서는 똑같은 종이봉투가 100원에 판매되고 있었는데.. 저마다 달라 소비자들 뿔나게 만든 마트 일회용 종이봉투의 모든 것, 불만제로가 파헤쳤다.
기획 : 채환규 연출 : 민현기, 송원근 홍보 : 장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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