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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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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맨땅에 헤딩」동호, 선수 생명 이대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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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군을 원망하지 않는 동호, “나 대신 후회없이 뛰어라.”

MBC 수목미니시리즈「맨땅에 헤딩」(극본 김솔지, 연출 박성수)의 엘리트 축구선수 이동호(김재승 분)가 경기중 부상을 당하며 선수 생명이 마감될 위기에 처했다.

축구 시합 중 공격에 앞장서던 동호가 새로 투입된 봉군(정윤호 분)과 함께 헤딩골을 넣기 위해 뛰어올랐다 떨어지면서 고질적인 문제였던 무릎을 부딪치게 된 것.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동호는 결국 축구 선수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말을 전해 듣고 크게 낙심하며 눈물을 흘린다. 특히 의도하지 않게 동호의 무릎을 가격한 봉군은 자신이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렸다는 생각에 좌절한다.

결국 봉군은 동호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다. 굳은 얼굴로 쳐다보는 동호에게 봉군은 “용서해 달라는 말은 못하지만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동호는 축구 선수가 축구를 하다 다친건데 왜 너의 탓이냐”고 되받아친다. 놀라 쳐다보는 봉군에게 동호는 오히려 “까불지마. 내 인생은 멀쩡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일어나라고 말하며 봉군에게 손을 내미는 동호. 뛸 수 있을 때 후회없이 뛰라고 말하는 동호의 모습에 맨딩 제작진은 “그 동안 티격태격하며 지내왔지만 두 사람의 우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장면이다”라고 말했다.

연이(이윤지 분)에 대한 고백을 거절당한 후 돌이킬 수 없는 부상까지 얻게 된 동호가 앞으로 자신에게 닥친 난관들을 어떻게 이겨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21일(수) 방송분에서는 거대 에이전트 회사로부터 J리그(일본 프로축구리그)에 입단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는 봉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극본 : 김솔지
연출 : 박성수
프로듀서 : 정용욱
홍보 : 모우성
예약일시 2009-10-20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