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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 오~~ 마이 텐트! 」(파일럿 프로그램)
★ 프로그램 소개 생생하게 경험하는 캠핑 생활과 숲속에서 터지는 진솔한 삶의 이야기! 대한민국 방방곡곡,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박2일간의 토크 다큐멘터리!
★ 관전 포인트: 자연 속에서 털어 놓는 나에 관한 진실 일상을 떠나 야외에서 MC들과 출연자들이 같이 먹고 자고 놀면서 보내는 시간은 출연자로 하여금 자연스레 자신을 들어내는 속 깊은 이야기를 하게 한다. 우리는 식구 - 가족, 친구를 위해 만드는 캠핑 식사 캠핑에서 빠질 수 없는 야외 식사. 밥을 같이 먹는 게 ‘식구’라면 나의 가장 가까운 식구들을 위해 음식을 직접 만들고, 나누어 먹는다. 스스로 만드는 캠핑 MC들과 출연자들이 직접 텐트를 치고, 주변을 정리하고, 장작을 팬다. 몸으로 만드는 리얼 캠핑 스토리. 나는 이런 사람이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나 특기를 직접 야외에서 보여준다. 오~마이텐트의 걷고 싶은 길! 캠핑장 주변의 가장 아름답고 걷고 싶은 길을 찾아 직접 걸으면서 길에 관한 정보 줌과 동시에 출연자들은 이틀 동안의 시간을 정리한다.
‘오~~ 마이 텐트!’!
1. 토크쇼가 스튜디오를 벗어났다! 지난 3년간, 주말저녁 버라이어티의 강자들은 꾸준히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갔다. 뒤통수를 때리는 아이디어와 중독성 백 만 볼트짜리 초단순 게임으로 형님들은 각자의 언덕 정상에 깃발을 꽂았고, 그 후 많은 버라이어티 동생들이 그들을 따라 스튜디오를 떠났다. 그리하여 2009년 지금은 바야흐로 전국세트시대! 그럼 스튜디오는 누가 지키나? 도사님과 고품격 라디오부스, 목욕탕과 우리말지킴이들이 놀러오라며 강심장으로 지키고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말! 말! 말! 그런데, 토크는 세트장에서 앉아서 해야만 맛인가? 더 자연스럽게 더 솔직하게 더 스스럼없이, 독하게 찌르지 않아도 술술 말하게 할 수는 없을까?
그래서 우리는 떠난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그것도 1박 2일 동안! 시간은 죽어나갈 정도로 많다. 우리는 그 사람의 진짜 모습, 어떻게 놀고, 어떻게 생각하며, 어떻게 먹고, 어떻게 사랑하는지 그 모습을 봐주기만 하면 된다.
2. 다큐멘터리가 MC를 만났을 때! <오~ 마이 텐트!>는 야외에서 1박 2일간 벌어지는 토크쇼이자 다큐멘터리다, 그렇다면 MC는 누~구? 첫인상이 멋지지도, 부드럽지도 않지만, 안면도 못 튼 사람들마저 하마터면 말을 걸 뻔하게 만드는 사람, 김제동이다. 수많은 연예인들의 상담자이자 오빠이고 형이고 동생인 김제동. 왜 그 많은 연예인들은 그에게 와서 고민을 토로할까 그에게는 거울 같은 매력이 있다. 어디를 보는지 당최 알 수 없는 작은 눈으로, 입을 꼭 다문 채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을 때 우리는 대개 그가 거기 있는지 잘 모른다. 그는 잘 묻지도 않는다. 따지지도 않는다, 그냥 듣는다. 그래서 말하는 이로 하여금 더 많이 이야기하게 만든다.
김제동의 첫 번째 토크쇼라고 할 수 있는 ‘오 마이 텐트’는 다큐멘터리와 토크쇼의 중간에 있다 많은 사람이 개그맨인줄 착각하지만 사실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늘 진행자였던 그와 제법 잘 어울리는 궁합이다.
3. 캠핑 해봤어? 해보지 않았음 말을 말어! 월요일, 화요일에는 후기를 쓰고, 수요일에는 어디로 떠날까 계획을 세우고, 목요일에는 무얼 해 먹을까 장을 보고, 금요일이면 떠나는 이들을 무엇이라고 부를까요? 정답은 캠핑족!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텐트를 메고 캠핑을 다녔던 아이들이 자라, 이제 다시 아버지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어린 시절의 자신만큼 자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떠난다. 하나 둘 늘어나던 캠핑족의 수가 지난해와 올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인터넷 포털에 이름을 올린 동호인 수만도 십만 명이 넘는다.
집 떠나면 개고생?! 그건 옛날 얘기고요~ 지금 캠핑족들의 살림살이는 이동식 호텔 수준. 어느 날 갑자기 저승사자가 찾아와 단 하루를 주겠다 한다면, 산에 가겠다 주저 없이 답할 만큼 평소 산행을 좋아하는 MC 제동과 초대 손님은 캠퍼가 되어, 진짜로 텐트를 치고 진짜로 밥을 해 먹고, 진짜로 장작을 패고, 불을 피운다. 별이 쏟아지는 밤이 새도록 이야기를 나눈다. 진짜로 자연을 산다. 있는 그대로.
4. 이제는 걸어요 지난 여름휴가기간 동안 무려 삼만 명의 여행객이 제주올레를 걸었다. 단지 걷기위해 일 년에 한번밖에 없는 금쪽같은 여름휴가를 제주도에 바친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산티아고 가는 길’같은 아름다운 길을 만들고 싶어서 시작했다는 올레는 전국에 걷기여행 열풍을 일으켰고 그 후 ‘지리산 둘레길’ 등이 탄생했다. <오~마이 텐트!>는 MC 제동과 초대 손님이 전국을 누비면서 ‘걷고 싶은 길’을 찾아 그 길을 함께 걸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길은 끝이 없다, 그래서 세상 모두를 맛볼 수 있다.
<리얼 캠핑, 리얼 라이프 야생 토크멘터리 ‘오~~ 마이 텐트!’ > 방송 내용
▶ 제동을 만나다. MC 김제동이 매주 다른 초대 손님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새로운 개념의 토크쇼+다큐멘터리=토크멘터리 <오~마이 텐트!>
첫 번째 초대 손님은 바로 MC 김제동 김제동이 <오~마이 텐트!>의 MC이자 첫 번째 초대 손님이 되어, 자기 자신을 만나고 알아가는 여행을 떠난다. 새벽햇살을 받으며 서울을 빠져 나간 지 네 시간 만에 도착한 강원도 홍천. 5초에 한 번씩 내비게이션에서 ‘낙석주의’, ‘급커브주의’가 나오는 언덕을 넘어서자 눈앞에 그림 같은 마을이 펼쳐졌다 살둔 마을, ‘사람이 기대어 살만한 둔덕’이라는 뜻을 가진 이 마을은 소리라고는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뿐이고 움직이는 거라곤 구름뿐인 말 그대로 오지다. 마을을 휘돌아 내린천이 흐르고 있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집 100선에 뽑힌 살둔 산장이 있는 곳이다.
이 오지마을이 캠핑의 고수들에게 베스트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이유는 지금은 폐교된 생둔 분교 때문이다. 반공방첩이라는 그 옛날의 표어가 여전히 생생하고, 푸세식 화장실에 그림 같은 미루나무가 서있는 분교 운동장이 주말이면 전국에서 모여든 캠핑족들로 북적이는 것. 그림 같은 이곳에서 제동은 초보 캠퍼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 산행고수 제동, 캠핑 대굴욕! 제동이 슈퍼스타 효리와 월드스타 비에게 가르친 것은? 바로 산행이다. 효리도 비도 제동의 손에 이끌려 처음 산에 올랐고, 효리는 지금 시간 날 때마다 등산을 다니는 등산 애호가가 되었다. 한겨울에도 침낭에 타프만 치고 북한산에서 비박을 했다는 제동의 이야기는 제법 신빙성 있게 들렸다 그러나! 자신의 비박실력을 호언하며 덤볐던 텐트치기는 폴대도 못 세워보고 포기. 게다가 <오~ 마이 텐트!>에서 준비한 캠핑살림살이를 세팅하는데 자그마치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감조차 못 잡는 살림살이들은 쏟아져 나오고, 급기야 가스렌지와 노트북을 헛갈리는 사태에 이르는데.. 캠퍼의 길을 멀고멀도다. 산행고수 제동, 캠핑 대굴욕 현장이 공개된다.
▶ 야구에 일자무식이라도 웃다 쓰러지는 ‘김제동의 야구교실’ 홈런을 치는 순간 바로 프로야구 선수 테스트를 받겠다는 제동. 이승엽선수를 알게 된 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놈이 좋아하는 것’이라서 안면전무 고교야구부에 간식대가면서 야구를 얻어 배웠다. 승엽의 이니셜이 새겨진 지바롯데 시절 승엽의 방망이를 쓰고 있고 말이나 폼으로는 국가대표 안 부럽지만, 다만 장비만 승엽과 같을 뿐, 야구실력은 늘지 않고, 무르팍 도사를 찾아가도 답이 없었다. 하지만 오 마이 텐트에서 찾아낸 괄목상대 실력이 있으니 바로 야구선수 흉내 내기 양준혁의 만세타법, 박정태의 쭈그리 타법, 이치로는 어떻게 타석에서 긴장을 풀며, 이대호 선수는 왜 배트의 끄트머리를 잡는지 또 건방진 선수들과 이승엽은 홈런을 친 후 어떻게 다른 자세를 보이는 지가 낱낱이 공개 된다 제동의 야구교실에서는 대책 없는 팀에 매달려 오매불망하지 않아도 되고, 어이없는 실책에 벌떡 일어서지 않아도 되고, 참패에 리모컨을 집어 던지지 않아도 된다. 저스트 펀! 올해 프로야구 때문에 열 받았던 야구팬들 특히 대환영!
▶ 만찬 없는 캠핑은 앙꼬 없는 찐빵, 고무줄 끊어진 빤쓰! 오후가 되면서 속속 캠퍼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대부분 초등학생 자녀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캠핑장을 찾은 캠퍼들을 보면서 제동은 세 번 놀란다. 음식점 주방을 옮겨온 듯한 시스템, 호텔 식당에서나 볼 법한 메뉴들, 그리고 요리를 하는 사람이 몽땅 아빠라는 것. 캠퍼들에게 물으면 약속이나 한 듯 캠핑의 팔 할은 먹는 재미라는데, 과연! 캠퍼들의 저녁식탁에는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와, 가리비구이, 묵은지 김치말이밥, 떡국에 찹스테이크가 오른다. 반면, 초등학교 때 집에서 기르던 돼지를 팔아 버린 뒤로는 고기를 끊었고, 물고기도 잘 안 먹는 비자발적 채식주의자 제동이 선택한 캠핑의 만찬은?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두부 김치- 이른바 김치 3종 세트 그런데 호언했던 밥마저 3층 밥이 돼 버렸다. 서울서 칠년 째 자취 중, 일이 있는 날은 나가서 먹고 일이 없는 날도 동네 기사식당에서 밥을 사 먹는 다는 제동의 밥상에는 과연 무엇이 올랐을까
▶ 리플해 주세요 -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제동의 리플 대학축제 사회자였던 제동을 연기대상에 빛나는 MC로 만들어 준 단 하나의 프로그램을 뽑으라면 ‘윤도현의 러브레터’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일반인들의 고민과 질문에 대해 재치 있는 리플을 해 주면서 김제동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던 것. 칠년 전 그 형식 그대로, 캠핑 온 캠퍼들에게 질문을 받았는데..
‘남자라는 사람들은 대체 어떤 동물이죠?’ ‘이사 갈 집을 샀는데 정작 우리 집이 안 팔려요’ ‘토마토가 싫은데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라는 황당한 질문에서부터 ‘삼십대 중반, 무언가를 시작해야 할 나인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라는 진지한 질문까지. 종횡무진 5초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질문들에 하나하나 재치 있고 속 깊은 이야기로 답변을 해준다.
자신이 진행을 맡았다가 머나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 프로그램들에 대한 속이야기, 동료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점점 진지해져서 그가 가는 곳마다 먹구름이 낀다고 해서 유재석에게 ‘제동상조’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일화 ‘너랑 얘기하면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고 얘기한 동료들 이야기에, 자신의 핸드폰 연결음이 된 김광석의 노래와 그를 그토록 사랑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들이, 그가 부르는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밤 하늘을 수놓는다.
▶ <오~ 마이 텐트!>가 찾은 ‘걷고 싶은 길’. 그 첫길이 열리다. 제동과 함께 떠난 1박 2일의 여행을 ‘아름다운 길’에서 마무리한다. 제동이 강원도 홍천에서 찾은 ‘걷고 싶은 길’은 캠핑장이었던 살둔 마을에서 이웃마을 문암동으로 넘어가는 ‘문암길’이다 여행책자나 방송에 한 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이 길은 핸드폰마저 자신을 찾아 떠나버린다는 비포장도로로 어른 걸음으로 약 7000걸음, 두 시간 반 거리다. 마을 토박이와 우체부 아저씨들만 알고 있는 이 길, 햇살과 바람과 물소리가 주인인 문암길에서 1박 2일간 제동의 만난 김제동의 이야기를 마무리 한다.
▶ 제작진 기 획 : 이 정 식 연 출 : 조 준 묵 작 가 : 한 선 정 조 연 출 : 이 미 영 홍 보 : 한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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