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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F4 원조 꽃미남, 한진희의 수난 시대? - 극중 어머니 김영옥에게 신문지 둘둘 만 봉으로 수십 대 얻어맞아 - “[보석비빔밥]의 드라마 성격 드러낸 신”
1970년대 F4, 원조 꽃미남, 연기 경력 41년 중견배우 한진희가 때 아닌 수난 시대를 맞았다.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역을 주로 맡아왔던 한진희는 최근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 연출 백호민)에서 한량 끼 가득한 가장, 궁상식으로 출연, 철없는 아버지로 분하였다. '한진희의 수난’은 극중 어머니로 출연하는 김영옥에게 신문지 둘둘 만 봉으로 수십 대 사정없이 매를 맞은 상황.
지난 4일, MBC 여의도 스튜디오 세트 촬영 현장에서 유연한 연기력의 소유자로 정평나있는 한진희와 김영옥은 매맞을 짓을 한 아들과 그 아들을 혼줄 내는 어머니를 다소 코믹하면서도 실감나게 연기했다. 녹화에 몰두하던 스태프들이 리얼리티한 상황에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는 후문.
한진희는 "모자간에 때리고 맞는 신은 이 드라마에선 중요한 포인트다. 이 상황은 옛날의 모자지간을 대변한다. 요즘 같으면 어디 장가간 아들을 두들겨 패고 이러겠나? 어머니는 아들을 장가보내고 나면 말 한마디 하기도 어려워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때리고 맞고 그런다. 이는 바로 [보석비빔밥]이 인간미 풍기는 드라마임을 드러낸다. [보석비빔밥]은 가난한 동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드라마다."라며 [보석비빔밥]이 밝고 따뜻한 홈드라마임을 설명했다.
극중 55세의 나이로 출연, 지천명을 훌쩍 넘긴 중년의 사내가 어머니에게 흠뻑 두들겨 몰매질을 당한 사연은 무엇일까?
새로운 갈등의 시작을 알리며 [보석비빔밥]의 성격을 드러내는 한진희-김영옥 몰매질 장면은 9월 13일(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 문의 : 한임경, 장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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