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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제작진 인터뷰
축구 에이전트 강해빈 역으로 변신한 아라가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라가 맡은 강해빈은 좌충우돌하는 신참 축구 에이전트이지만 아버지의 그늘에서부터 독립하고 자신만의 독자적인 색깔을 내기 위해 혈혈 단신 땀 냄새 물씨나는 남자들의 세계로 뛰어 들었다.
8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힘든 기색 없이 다른 세명의 주인공들과 파이팅 넘치는 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아라는 “이 분위기라면 좋은 예감이 들수밖에 없다”고 해맑게 웃었다.
한강변 자동차 추락 씬의 보충촬영을 와이어를 달고 세트에서 찍는 장면에서도 힘든 과정속에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해내면서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을 정도로 근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아라의 일문일답.
1. 오랜만에 촬영에 임하는 느낌은?
===>일본 활동을 병행해와서 사실 그렇게 촬영장이 낯설지 않다. 더 더군다나 좋은 작품으로 만나서 더욱 기쁜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만드신 감독님과의 작품이라 약간은 흥분된다.
2. 축구 에이전트라는 자신의 극중 직업 분석은 했나?
===>‘골’ ‘제리 멕과이어‘ 같은 영화를 보기도 하고 감독님이 따로 축구 관련 자료집도 주셔서 공부하면서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선수들 인터뷰 기사를 찾아보기도 하고 축구선수 정보를 찾아가면서 감을 익히고 있다. 시간이 나면 축구장을 찾아 현장감을 몸으로 익힐 생각이다.
3. 연기자들과의 호흡은 잘 맞나?
===>우리 드라마 제작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은 호흡이 짱이다. (웃음) 감독님이 잘 리드해 주시고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정윤호의 경우에도 가수로서가 아닌 연기자로서 색다른 모습을 많이 보는 것 같다. 무엇보다 에너지가 철철 넘쳐나서 나까지도 전파되는 느낌을 받고 자극을 받게 된다.
4. 인생에서 맨땅에 헤딩 같은 경우를 겪어 본일이 있는지?
===>2~3년전 쯤인가...일본에서 드라마에 도전 할 때도 나름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이었다. 연기와 일본어 병행이라는 두 과제를 함께 헤쳐나가야 했는데 처음부터 그런 고난을 알고서는 못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정말 닥치니까 또 하게 되는 것 보면 승부욕은 자신있는 것 같다. (웃음)
5. 해빈의 캐릭터를 한마디로 평한다면?
===>쉽게 어느 하나로 단정할 수 없는 많은 색깔을 가진 아이다. 오뚝이 같은 승부근성도 있고 마음에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아버지에 대한 미움 그로 인해 독립심이 더 강해진 친구다. 하이힐을 신고도 1년 365일 뛰어 다닐 수 있는 단단한 아이다.
6.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우리 모두에게 언제나 앞으로 도전하는 일들은 [맨땅에 헤딩]이라는 제목처럼 겪을 수 있는 도전의 하나일 수 있다. 이 주인공들이 겪고 느끼고 성장하는 모습을 함께 공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극본 : 김솔지 연출 : 박성수 프로듀서 : 정용욱 홍보 : 모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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