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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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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미얀마를 휩쓴 제 2의 사이클론, 불법 도박 광풍 外
내용
- 미얀마를 휩쓴 제 2의 사이클론, 불법 도박 광풍
- 우간다, 목마른 사람들
- 대만 태풍 ‘모라꼿’ 그 후,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

미얀마를 휩쓴 제 2의 사이클론, 불법 도박 광풍

지금, 미얀마는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의 열기로 온통 뜨겁다. 미얀마 최대도시 양곤에서 시골 곳곳까지.. 어림잡아 미얀마 인구 절반 이상을 도박 광풍에 몰아넣은 것은 ‘두 자리 수’라는 이름의 불법 복권이다.  ‘두 자리 수’ 복권은 태국 주식 거래 종가의 마지막 두 자리 수를 맞추는 복권. 이름 그대로 두 자리만 맞추면 무조건 투자한 금액의 80배를 받을 수 있고 당첨 확률이 높아 도박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이 불법 도박의 가장 큰 피해자는 바로 미얀마의 서민들. 복권으로 집과 모든 것을 잃고, 심지어 도박을 하는 부모의 빚 때문에 학교를 그만두고 일터로 가거나, 길거리로 내몰리는 아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불교의 나라, 선한 미소를 가진 미얀마인들의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불법 도박 열풍, 그 실태를 W가 취재했다.

우간다, 목마른 사람들

인구의 49%가 하루 세끼 중 저녁식사만 한다. 아침도 점심도 없다. 비옥한 토지 덕에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농업국가로 이름을 떨치던 우간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계속된 가뭄으로 농사를 짓지 못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끼니를 잇기조차 어려워졌다. 그중에서도 ‘신마저도 버린 땅’이라 불리는 우간다 북부 카라모자의 유목민들이 처한 위기는 심각했다. 가축을 기르며 풀, 물 등 자연에 의존해 살아가는 유목 부족 ‘카라모종’. 이 지역을 휩쓸고 있는 지독한 가뭄 때문에 지하수도, 개울도, 심지어 마을의 공동 우물도 말라버리면서 그들은 유목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긴 강인 나일강의 수원, 빅토리아 호수도 1990년대 후반 이후 수량 감소가 계속되면서 거친 호흡을 내쉬고 있다. 대륙에 생명과 풍요를 가져다주던 빅토리아 호수는 지난 60년 만에 최저 수량을 기록했다. 37m였던 호수 수심은 지난 3년 사이 30m로 줄었다. 수량이 심하게 줄면서 어획량마저 줄었고, 어획량이 줄자 어부들은 어린 물고기들도 마구 잡아들이게 되었다. 내일은 땅에 새싹을 틔울 수 있기를 소망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우간다 사람들. 가뭄과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그들의 목소리를 W에서 들어보자.

대만 태풍 ‘모라꼿’ 그 후,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

이틀 반 동안 2천 9백 밀리미터라는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내며 대만 전역을 강타한 태풍 ‘모라꼿’. 지난 20일, 취재진이 목격한 대만은 회색빛 절망의 땅, 그 자체다. 고층 빌딩과 고속도로는 태풍 모라꼿의 위력 앞에 끝내 주저앉고 말았다. 특히 모라꼿의 직격탄을 맞아 마을 전체가 토사에 매몰된 가오슝 현의 샤오린 마을은 말 그대로 죽음의 땅이 돼 버렸다.  650명이 넘는 사상자 중, 460명이 이곳 샤오린 마을 주민들. 모두 토사 속에 매몰되어 있으며 대만 정부는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자연이 몰고 온 대재앙에 모든 것을 빼앗겨 버린 비극의 현장을 W가 취재했다.

* 자세한 내용을 첨부합니다.

취재진
미얀마를 휩쓴 제2의 사이클론, 불법 도박 광풍 (연출 명순석 / 구성 김현정)
우간다, 목마른 사람들 (연출 전성관 / 구성 전미진)
대만 태풍 ‘모라꼿’ 그 후,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 (연출 이승준 / 구성 김정은)

홍보 : 이은형
예약일시 2009-08-27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