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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석비빔밥] 고나은, 보석비빔밥은 내겐 로또와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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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비빔밥] 고나은, “보석비빔밥은 내겐 로또와 같아”


[아현동 마님] 에 이어 [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 연출 백호민)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임성한의 페르소나’라 불리는 고나은이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고나은은 궁가네 첫째 딸 비취 역을 맡아 고고한 아름다움과 품위의 대명사로 불리는 보석명처럼 차분한 이미지의 지적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다음은 제작진과 가진 일문일답

1. <아현동 마님>이후 임성한 작가와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한다. 임성한의 ‘페르소나’라고 불리는데, 두 번째로 임작가 작품<보석비빔밥>에 참여한 소감은?

- 배역을 맡은 게 [아현동 마님]이 처음이었다. 따라서 임성한 작가는 내 연기생활의 은인이다. 이번 작품에서 큰 역할을 주신 것 같아 부담도 되지만 감사한 마음이 더 크고 꿈만 같다.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는데 잘 해내야하는 부담감을 뛰어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

2. 본인이 생각하는 비취의 캐릭터는 어떤지 설명해 달라.

- 비취의 최종 목표는 좋은 남자 만나서 시집 잘 가는 것이다. 속물적인 캐릭터다. 하지만 주변 상황과 환경이 비취를 강하게 만들어준다. 여성스러운 면도 있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지만, 아니라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는 강단 있게 행동한다. 실제 내 성격과도 많이 닮은 캐릭터다. 욱하는 성질(?)있고, 솔직하고 호불호가 분명한 성향은 나와 닮았다.

3. 비취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였나?

- 평상시 운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 또 막내로 자라서 말투나 행동 등에서 막내 티가 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자중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서 의도적으로 어른스럽게 행동했다. 원래 내 목소리는 하이톤인데 굉장히 차분하게 하려고 한다.

4. 엄마로 나오는 한혜숙 선생님과 초반에 주로 호흡을 맞추던데, 실제 엄마처럼 잘 챙겨주시는지?

- 주변에서 한혜숙 선생님이 굉장히 무섭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하지만 막상 호흡을 맞춰보니, 한없이 자상하시더라. 어색한 부분은 고쳐주시고, 자칫 실수를 해도 따뜻하게 격려해주시고, 뼈가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5. 프로필을 보니 실제 집안에서는 막내지만, 극중에서는 네 남매 중 맏딸로 나온다.
동생들을 잘 보살펴야할 막중한 책무도 함께 지니고 있어 어깨가 무거울 거 같은데... 아직 드라마 촬영 초반이지만, 맏언니로서 힘든 점은 없나?

- 잘 보살펴야하는 건 동생들보다 항상 사고치는 엄마, 아빠일 것 같다. (웃음) 루비로 나오는 소이현은 밝고 쾌활해 처음 봤을 때부터 쉽게 친해졌다. 전화(문자)로 자주 안부를 물으며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 야무지게 배역을 잘 소화해 낼 것이기에 나 또한 너무 기대되며

6. 가수활동을 끝내고, 일본으로 무작정 건너가 각종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던데 극중 독립적으로 분식집을 운영하려는 비취의 캐릭터랑 닮은 부분들도 있는 듯하다. 그런 경험들이 캐릭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어떠한가?

- 도움이 많이 됐다. 그런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서 빠른 적응력을 키웠다. 호기심이 많아 궁금하면 직접 경험해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성향은 비취랑 많이 비슷한 것 같다.

7. 상대 역으로 나오는 이태곤에 대한 첫 인상은?

- 드라마 이미지에서는 워낙 무게감이 있어 과묵할 줄 알았다. 대본연습실에서 처음 봤을 때 생각했던 것보다 키가 더 크고, 몸도 너무 좋더라. 멋있었다. 또 굉장히 유머러스하더라. 오랜 촬영으로 지쳐있는 스태프들의 사기를 잘 북돋아 현장 분위기를 유연하게 잘 이끄신다.

8. 드라마 들어가기 전 좋은 징조나 에피소드가 있었나?

이것도 좋은 징조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촬영 들어가기 직전 난생 처음 지갑도 잃어버리고 차사고까지 있었다. 주변에서 액땜을 했다고 하던데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본다.

9. 연기 생활 2~3년만에 주연급으로 첫 발탁됐는데 각오가 남다를 것 같다. 한 마디!.

- 첫 주연이라 욕심이 많이 난다. 잘 해가고 싶은데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고... 하지만, 이것저것 신경 쓰면 오히려 더 잘 못 풀어 낼 것 같아 주어진 상황에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믿는다. 주위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도움을 준만큼 더욱 열심히 해서 멋지게 보답하고 싶다.


문의 : 한임경, 장희선(02-789-2723, 2727)
예약일시 2009-08-2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