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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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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닥터스] 아들아 내 아들아 - 소아당뇨 박진국 씨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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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아들아 내 아들아
- 소아당뇨 박진국 씨의 두 번째 이야기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에 당뇨합병증을 앓고 있는 박진국 씨. 이번 주 [닥터스]에서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진국 씨를 위해 신장, 췌장을 기증한 진국 씨 가족의 감동적인 사연을 지난 주에 이어 2편이 방송된다.

한창 때인 19살, 소아 당뇨 진단을 받은 진국 씨. 그 합병증으로 신장에 이상이 생겨 부종과 빈혈이 심하고, 한쪽 눈은 실명 위기에 처했다. 이런 진국 씨를 돌보는 건 어머니 김순임 씨(63세). 뇌출혈 치료 후 후유증으로 인해 병원에 대한 두려움이 큰 어머니는 진국 씨의 병원 치료를 마다한 채, 주위에서 전해들은 민간요법이나 의료 보조기에만 의지해 왔다.

그러나 진국 씨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신장과 췌장 이식 수술이 절실한 상황! 이에 어머니 몰래 가족들은 장기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연로한 아버지와 신장 기능이 약한 큰 누나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다행히 둘째 누나 순영 씨(37세)와는 검사 결과가 일치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기에 가족들은 어머니를 설득하기로 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완강한 어머니의 반대! 어머니와 가족들 간의 갈등은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결국 단순한 검사라고 어머니를 안심 시킨 채 남매는 입원을 했다. 그러나 진국 씨의 마음은 편치 않다. 어머니도 어머니지만 두 딸의 엄마인 누나 때문이다. 신장뿐만 아니라 췌장까지 동시에 이식하는 수술은 국내에도 집도의가 몇 안 될 정도로 어려운 수술이다. 수술 후 하나의 신장과 반 쪽 췌장만으로 5살, 13살의 어린 딸들을 키우며 아픔을 겪을 누나 생각에 진국 씨는 걱정스럽기만 한데...

가족들의 희생과 사랑으로 만들어 낸 기적. 순영 씨의 신장과 췌장은 가족의 바람대로 진국 씨의 몸속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을까? 과연 진국 씨는 건강한 새 삶을 찾을 수 있을까?


연출: 김석주
홍보: 장희선
예약일시 2009-08-21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