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대표팀 평가전-한국:프랑스> 중계에서 2위와의 격차 더욱 벌려
MBC는 5월 26일 한국대표팀과 프랑스대표팀간의 평가전 생중계에서도 타방송사의 추격을 뿌리치고 최고의 시청률을 차지했다. 방송 3사의 전국시청률은 MBC 21.1%, SBS 16.4%, KBS 12.1%(TNS 기준)로 집계되었으며, MBC와 SBS간의 시청률 격차는 4.7%로 지난번 잉글랜드전 중계(4.1%)보다 더 벌어졌다. ※ 수도권의 경우 MBC 22.6%, SBS 18.0%, KBS 11.1%(TNS 기준)
이번 시청률 경쟁에서 MBC는 선두를 유지함으로써 최창섭 캐스터의 차분하고 설득력 있는 진행과 차범근 해설위원의 활기차고 전문성 있는 해설이 시청자들에게 점점 신뢰감을 얻고 있음이 증명되었다.
전문성 있는 해설과 새로운 기술로 화면의 생동감 살려 한편 MBC는 이날 새로운 기술과 전문성으로 화면의 차별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MBC가 선보인 새로운 기술은 ▶차범근 해설위원과 히딩크 감독 얼굴 등을 캐리커처로 제작해 경기 중 선보인 플래시 애니메이션 ▶하프타임 때 등장한 버츄얼 화면(그라운드 위에 가상으로 양국 앰블럼, 스코어 등) 이미지 인서트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사커 스크린 (Soccer Screen : 각 팀의 공격과 수비 형태, 전술 등을 이제까지는 작전판을 이용하여 사용하였으나 5월 21일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MBC에서 개발한 컴퓨터 장비를 이용하여 해설자가 손가락으로 화면상에 그려진 선수 얼굴을 손가락으로 위치 이동을 하면 자동적으로 화면상에서 그대로 움직임이 나타나며 필요시에는 각종 색을 사용한 선을 그어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국내 최초의 Live 경기분석 시스템 ▶경기 중 주요골인 순간, 파울, 프리킥 등에 3차원 리플레이 시스템을 가동시켜 입체적 화면을 전달하는 3D 리플레이션 등의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