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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와! e 멋진세상」은 <신 비법을 찾아라!>에서 벨기에에서 말타고 새우잡이한 이잎새를, <신 비법을 찾아라>에서는 인형의 병을 고쳐주는 호주의 '인형병원'과 남아공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 개념 동물보호방법인 '게임캡쳐'를 소개한다. 그리고 <신체험 멋진도전>에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이 않되는 국가 '미얀마'에서 소원성취와 친목도모목적으로 실시하는 '장대오르기'를 준비했다.
* 신 비법을 찾아라! - 말타고 새우잡기
벨기에 오스트둔케에서는 전통적인 새우잡이 방법인 '말새우잡이'가 있다. 말과 어부가 하나가 되어 바다에 들어가 새우를 잡아올리는 것이다. 50년 전까지만 해도 말로 새우를 잡는 벨기에 전통새우잡이 어부들을 쉽게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겨우 6명의 어부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사라져가는 벨기에 전통을 지키기 위해 새우잡이 철이 아닌 때에도 말을 이끌고 바다로 나간다는 세계유일의 벨기에 어부들. 새우잡이가 제철인 5월에 탤런트 이잎새가 6명의 어부들과 함께 벨기에 전통 새우잡이 체험에 나섰다.
* 신 비법을 찾아라 Ⅱ
인형의 병을 고쳐주는 호주 인형병원
'인형병원'엔 병든 인형들이 사람처럼 진료를 받는다. 이곳엔 인형에 관해선 없는게 없다. 100년된 인형부터 최신인형까지 인형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인형들의 병까지 고쳐준다.
코뿔소를 생포하라1 -남아공 게임캡쳐(Game Capture)
푸른 벌판이 펼쳐진 남아공 초원 한복판에는 헬리콥터의 굉음소리와 함께 지상에는 기린이며, 코뿔소 등 야생동물들이 이리저리 도망가기에 정신이 없다. 이곳은 요즘 '게임캡쳐'가 유행하고 있는데, 아프리카에서는 야생동물을 개인소유할 수도 있고, 야생동물을 생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동물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는 '게임캡쳐'는 보호를 위한 신개념 사냥인 셈이다. 야생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느끼며, 동시에 21세기형 새로운 동물관광'게임캡쳐' 그 현장을 취재했다.
* 신체험, 멋진도전 대나무야! 내가 간다~-미얀마 장대오르기
135개 민족이 각각의 고유한 언어와 사투리를 쓰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터넷이 않되는 나라 '미얀마'. 4월 초하루 미얀마의 설날이 되면 온 마을이 들썩들썩한다. 소원성취와 친목도모를 위해 기름을 잔뜩 먹인 미끌미끌한 대나무 오르기 시합 때문이다.
5m길이의 대나무를 기름에 하루동안 절인 대나무를 땅에 박아 세워진 대나무를 사람을 밟고 올라가 사람탑을 만들어 대나무끝까지 오르는 팀이 승리한다. 돼지 한 마리가 상금으로 걸린 대나무 장대오르기 시합, 과연 그 승리는 누구의 팀이 될 것인지 난리법석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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