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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프로듀서겸 작곡가 이경섭이 프로듀서 맡아 화려한 국내 음반 드림팀이 뭉쳤다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수목 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음악과 주제곡을 담은 OST가 출시됐다. 「로망스」의 OST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이며 작곡가인 이경섭이 앨범 전체의 프로듀서를 맡고 페이지, 김돈규, 김효수를 비롯한 쟁쟁한 국내 실력파 가수들과 떠오르는 신인 BE, 그리고 이지우의 신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작곡가 이경섭은 작년 말부터 불어닥친 OST 음반의 주역이었던 「명성황후」 OST의 총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으며 최근의 「그 햇살이 나에게」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영역을 신인가수 및 기성가수의 음반 프로듀싱에서 드라마, 영화배경음악으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로망스」 앨범의 컨셉은 작곡자 이경섭의 타이틀곡을 포함, 3곡의 작업 및 드라마 테마곡과 연주곡으로 구성되며 대중의 기호와 드라마의 영상에 잘 접목되는 작품으로 프로듀싱된 게 특징이다.
악곡의 선정은 이경섭을 주축으로 조성모 4집부터 편곡과 작곡에 참여한 고광일와 신예 작곡가 김득수가 곡의 선정 작업 및 참신한 신곡의 작업을 맡고 있으며 악곡의 작사 작업은 이희승씨가 맡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전 앨범의 편곡작업은 최태완이 맡는다.
국내 참여가수소개 「로망스」 OST에 참여하는 국내 가수로는 페이지, 김돈규, 김효수, 신인가수 Be, 그리고 이지우가 참여한다. 작곡가 이경섭이 심혈을 기울인 타이틀곡, '이별이 오지 못하게'는 드라마의 전체 테마인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와 운명적인 사랑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과 연인과의 헤어짐을 원하지 않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전형적인 메이저 성향의 팝 발라드인 '이별이 오지 못하게'는 현재 오페라와 대중가요를 접목시킨 팝페라로 각광받고 있는 페이지의 새로운 메인보컬 이가은이 불렀다.
지난 1993년 015B의 객원 싱어로 데뷔하여 '신 인류의 사랑'과 리메이크 곡 '슬픈 인연'을 연속 히트시키며 1996년 솔로로 데뷔 '나만의 슬픔'으로 폭넓은 인기를 얻은 바 있는 김돈규도 본인의 3집 앨범 활동 후 오랜만에 전형적인 발라드 '내가 택한 사랑'으로 참여했다.
최근 '내가 세상에 없을 때'란 곡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얼굴없는 신인가수 BE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본인의 주영역인 발라드 외에 전형적인 빠른 비트의 락곡으로 새로운 시도를 한다. 이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관우가 자신의 인생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시점과 어우러져 비장하면서도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게 될 것이다.
코러스계의 대모라 불리며 10년 가까이 활동해온 김효수는 이번 앨범에서 김하늘의 테마곡 'Till'을 선보인다. 속삭이는 듯한 멜로의 느낌으로 마치 샹송을 듣고 있는 듯한 이 곡은 김하늘이 김재원과 헤어진 후 새로운 만남을 기다리는 그녀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또 하나의 얼굴없는 신인 이지우는 미성의 음색과 수려한 외모를 겸비한 아티스트로 이번 앨범이 그의 첫 데뷔작이다. 조성모 4집과 「그 햇살이 나에게」의 음반 작업에 참여했던 작곡가 고광일은 경쾌한 미디엄의 신곡을 작곡해 드라마의 아름다운 배경에 어울리는 경쾌한 곡을 선보인다.
OST음반시장의 상승무드를 이어간다
최근 음반시장에서 「명성황후」「피아노」「겨울연가」 등 드라마의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드라마 OST 제작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작년대비 OST 시장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이다. 드라마 OST의 강점은 드라마의 흥행이 음반매출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만약 드라마가 큰 성공을 거둘 경우 음반 또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드라마의 호조로 해외시장으로 수출될 경우 OST도 더불어 팔리기 때문에 매출이 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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