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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 오락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제공하는「!(느낌표)」. "다큐멘터리 이경규보고서"에서는 구렁이와 백사 등 다양한 종류의 뱀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에서는 김용만과 유재석이 제주도를 찾아 제주시민들과 독서이야기를 나눈다.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에서는 거지소년에서 미국의 상원의원이 된 신호범씨의 가슴 찡한 인생이야기가 펼쳐지고, 신동엽이 진행하는 "청소년시리즈 하자하자" 제 2탄 <얘들아, 헬멧 쓰자>에서는 폭주족 아이들의 진솔한 고백을 들어본다.
▷ 다큐멘터리 이경규 보고서 - 구렁이 탐사 작전 총정리
멸종 위기에 놓인 파충류 보호 프로젝트 '구렁이 탐사 작전'에서 소개된 구렁이와 함께 국내에 서식하는 모든 종류의 뱀들을 다시 한번 정리한다. 칠점사, 백사, 능구렁이 등 다양한 뱀들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만나본다.
▷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 - 거지 소년에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된 신호범씨의 인생이야기
서울역을 떠돌며 구걸하던 거지 소년에서 미국 워싱턴주 상원의원에 이르기까지 영화처럼 극적인 삶을 살아온 신호범씨. 어린 시절 한국에서 겪은 고생담과 미국의 인종차별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견뎌야 했던 아픔 등 가슴 찡한 그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길거리 특강에서 준비한 또 하나의 이벤트로 한국외대 국제관계연구회 동아리 회원들의 국제관계에 대한 상식 겨룬기가 펼쳐진다.
▷ 신동엽의 하자하자 - 제 2탄 "얘들아, 헬멧 쓰자!"
신동엽의 하자하자 제 2탄 '얘들아, 헬멧 쓰자!'에서는 청소년 문제 중 하나인 폭주족 아이들을 집중 조명한다. 시민들에게 난폭하고 두려운 존재인 폭주족 아이들의 발생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헬멧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친다. 폭주족 시리즈에 대한 찬반양론이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서울시내 폭주족 아이들이 상습 출몰하는 지역에 PC카메라가 장착된 노트북과 VJ가 출동, 각 현장의 상황을 인터넷을 이용하여 실시간 4원 생중계를 한다.
지난 주, 일본을 방불케하는 대규모 폭주족의 도로 점령에 이어 이번 주에는 제작진이 우려하던 끔찍한 사고 현장이 생생하게 모니터에 비춰지고 경악한 제작진은 현장으로 달려간다.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월드컵 특집" 제주도편
좋은 책 한 권을 선정해서 모든 국민이 함께 읽고 공유해서 토론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이번 주에는 월드컵 특집으로 우리나라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리는 제주도 서귀포의 월드컵경기장을 찾아가 MBC 월드컵 중계 메인 캐스터인 임주완씨가 출연해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는다.
김용만, 유재석은 제주도 서귀포 시민들이 책을 얼마나 읽고, 독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해보고, 시민들이 읊조리는 시 한 수도 감상해본다. 인터뷰를 하는 시민들에게는 다섯 번째 선정도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와 마스코스 인형, 저금통 등을 선물하고,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의 선정도서 5권을 다 읽은 사람에게는 책꽂이에서 마음대로 책을 골라갈 수 있는 책 선물을 준다.
아울러 이번 주에는 월드컵 기간 중 읽을 만한 책 10권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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