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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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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1 MBC 가을 시트콤「연인들」(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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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국진·박상면·진희경·정혜영·이윤성·안선영·공형진· 이정진·이선균·고수희·김일우 등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시트콤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남자 셋 여자 셋」과「세 친구」의 송창의 PD와 작가진들이 그간의 제작 노하우를 집결시켜 시트콤의 또 다른 지평을 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제작되는 시트콤「연인들」(가제)이 바로 그것.



「남자 셋 여자 셋」이 '청춘시트콤'이라는 장르를,「세 친구」가 '성인시트콤'이라는 장르를 개척했다면「연인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20대 후반 성인남녀의 '로맨스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시트콤「연인들」은 다음의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1. 현재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20대 후반 전문직‘미혼 여성’의 세련되고, 대담한 내용의 스토리 구성.

2. 이들과 종·횡으로 연결되어 있는 '20대 후반 남자 주인공'들의 솔직 담백한 삶의 이야기와 어른들이 즐겨볼 수 있고 공감대 있는 소재 및 스토리. (「세 친구」업 그레이드판)

3. 개성강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들의 '흥미로운' 관계설정과 중·장기간에 걸친 이들간의 러브라인을 축으로 형성되는 '로맨스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



*캐스팅



김국진 (남1) 한의사

- 쫀쫀하고 약삭빠른 성격. 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을 가진 사람.



박상면 (남2) 참치 횟집 주인

- 남성답고 호탕한 성격. 그러나 속은 여리고 정도 많다.



공형진 (남3) 참치 횟집 종업원 / 영화「파이란」: 최민식의 꼬봉역

- 박상면의 군대 동기로 상면 횟집에 얹혀 산다. 눈치 빠르고 영악해서 상면을 잘 요리해서 살아간다.



이윤성 (여1) 한의사

- 당찬 커리우먼 스타일, 합리적이고 능력은 있지만 남자 경험은 거의 없다. 그러나 내면에는 연약한‘여자이고 싶은’마음 가득



진희경 (여2) 사진작가

- 자유 연애 주의자. 필(feel)에 살고 필에 죽는다. 맘에 들면 노숙자와도 열애를 즐길 정도의 성격.



정혜영 (여3) 백수·가끔 아르바이트로 지냄

- '좋은 집안의 능력있는 남자'와의 결혼이 지상 목표인 여자. 겉과 속이 다른 여우형 캐릭터.



이원승(진희경의 선배 사진작가)

- 희경을 능가하는 필의 소유자. 사이코적인 작업 스타일을 가졌다. 같이 일하는 희경을 짝사랑한다.





이경원( 윤성의 동생, 테크노바 DJ)

- 유행의 첨단을 걷는 남자의 상징. 멋쟁이답게 자유분방해서 누나의 속을 썩인다.



이정진 (한의사)

- 윤성의 후배. 잘생기고 멋진데다가 실력도 있는 한의사. 한번 웃기만 해도 여자들이 뒤로 넘어갈 정도의 매력남.



안선영 (횟집 종업원)

- 연변에서 온 처녀. 박상면의 친척 소개로 취직이 되었다.



고수희 (간호사1) : '플란다스의개' 에 출연

- 뚱뚱한 몸매에 직선적인 성격. 국진을 짝사랑.



김지현 (간호사2) SBS 개그탤런트 출신

- 약간의 노출증을 가지고 있고 남자라면 다 좋아하는 식의 푼수녀. 고수희에게 거의 매일 뒤통수를 맞는다.



* 줄거리 요약



- 한의원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공감대 있는 소재를 바탕으로 20대 후반의 도회적인 남녀들의 일과 성, 사랑을 다룬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 연기자간의 LOVE LINE 을 구축한다. 김국진과 이윤성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재미있고 세련되게,(<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식) 박상면과 정혜영의 러브라인을 코믹하고 슬프게, 공형진과 안선영의 러브라인을 엽기적으로 그려볼 예정.

타사의 시트콤과 차별화되는 JOY-TV 특유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다.



기획 : MBC

프로듀서 : 송창의·김현철

제작 : JOY-TV

작가 : 이성은·김현희·명수현·최연희·임수미·주정은(784-1741)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