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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되는「TV속의 TV」는 방송 비판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을 모색하는 TV 옴부즈맨 프로그램이다. 장하용 동국대 신방과 교수와 이주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TV속의 TV」는 방송과 시청자와의 의사소통을 위한 통로로 프로그램에 대한 비판을 수용하고 보다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청자 의견', '쓴소리 한마디', 'TV 돋보기', '집중점검', '이윤철의 TV 이야기'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있다. 이번 주 코너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시청자 의견 새로 시작한 주말 연속극 「그대를 알고부터」와 미니 시리즈 「로망스」를 중심으로 한 주간의 시청자의견을 종합 점검한다.
* TV 돋보기
기혼남녀의 불륜을 소재로 가정 해체의 위기를 현실감있게 그려내고 있는 월화 드라마「위기의 남자」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이 드라마의 인기요인과 장점을 분석하고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에 관해서도 알아본다.
* 집중분석
최근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자사홍보는 물론, 연예인들의 단순 신변잡기에 그치거나 심지어 연예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어, 시청자가 뽑은 가장 싫어하는 프로그램 5위안에 방송 3사의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모두 선정되었다. 그 근원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분석한다. * 이윤철의 TV 이야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TV 프로그램 속에 나타난 우리들의 아버지에 관하여 돌아본다. 아버지들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평생을 가족들을 위해 희생하며 자신의 젊음과 꿈을 바친다.
그러나 IMF를 거치며 우리들의 아버지상도 많이 흔들려온 게 사실이다. 이 시대 아버지들을 위해 바치는 감사와 애정을 바치는 시간을 마련한다.
* 평가원 보고
봄 개편 이후, 환경 프로그램과 문화 프로그램이 전무한 상황에서 그에 관련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21세기 이 시대에 우리들이 당면해있는 환경과 문화향유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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