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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 오락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제공하는「!(느낌표)」. "다큐멘터리 이경규보고서" <구렁이 탐사 작전>, 김용만, 유재석이 진행하는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안양시의 공익요원들과 함께한 "박경림의 길거리 특강"과 신동엽과 황보가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시리즈 하자하자" 제 2탄 <얘들아, 헬멧 쓰자>가 방송된다.
▷ 다큐멘터리 이경규 보고서 - 구렁이 탐사 작전
멸종 위기에 놓인 파충류 보호 프로젝트 '구렁이 탐사 작전'의 세번째 이야기.제작진이 최첨단 장비로 무장하고 국내 유일의 파충류박사와 함께 구렁이를 찾아나섰지만 인간의 접근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구렁이를 찾는 일은 험난하기만 하다. 이번 주에는 한달 동안의 기다림 끝에 나타난 구렁이의 모습이 공개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뱀 보고서로 능구렁이의 다른 독사 칠점사의 사냥 모습을 소개한다.
▷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 - 구족화가 박정씨의 인생이야기
19살 때 입은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자가 구족화가 박정씨. 그러나 그림에 대한 열정과 항상 그의 곁을 지켜주는 아내가 있기에 희망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이다.
안양 동안구청 공익근무 요원들과 함께 하는 이번 주 길거리 특강에서는 입으로 그려온 그의 감동적이며 아름다운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 신동엽의 하자하자 - 제 2탄 "얘들아, 헬멧 쓰자!"
신동엽의 하자하자 제 2탄 '얘들아, 헬멧쓰자!'에서는 청소년 문제 중 하나인 폭주족 아이들을 집중 조명한다. 시민들에게 난폭하고 두려운 존재인 폭주족 아이들의 발생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그들의 안전을 위해 헬멧을 나눠주는 캠페인을 펼친다. 제작진은 새롭게 치장한 지프를 타고 폭주족 아이들을 만나러 간다. 도중에 만난 폭주족 아이들은 제작진을 조롱하듯 아슬아슬한 곡예운전을 하고 제작진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오히려 추적을 포기한다. 화려한 장식과 고막이 터질 듯한 굉음 뒤에 가려진 폭주족 아이들의 가슴 아픈 사연이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도봉산 국립공원편
좋은 책 한 권을 선정해서 모든 국민이 함께 읽고 공유해서 토론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이번 주에는 <시인을 찾아서>에 수록된 김수영 시인의 "풀"의 시비(詩碑)가 있는 도봉산 국립공원을 찾아간다.
김용만, 유재석은 도봉산 국립공원에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를 읽은 사람을 찾아나선다. 시민들과 함께 책을 얼마나 읽고, 독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얘기해보고, 시민들이 읊조리는 시 한 수도 감상해본다.
아울러 이번 주에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 읽는 책 5권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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