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제 : Rising Sun(1993)
▶ 제작 : 20th Century Fox(미국)
▶ 등급 : R (Maltin : ★★½) / 19세 이상가
▶ 장르 : Action / Crime / Drama / Mystery
▶ 시간 : 125분
▶ 감독 : 필립 카우프만
▶ 주연 : 숀 코너리.... 존 코너
웨슬리 스나입스.... 웹 스미스
하비 카이텔.... 톰 그레이엄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 에디 사카무라
<쥬라기 공원>의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을 각색하여 만든 영화.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본의 다국적 기업과 미국 상원의원이 연루되어 벌어진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LA 경찰의 활약을 그린 액션 범죄물.
▶ 줄거리
일본 대기업 나카모토사가 LA에 신축한 고층 사옥에서 개관파티를 연다. 연회장에서 북 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같은 건물 46층에 있는 중역 회의실에서 젊은 미국 여자 셰릴 오스틴이 목 졸려 살해된다.
그날 낮에 이 회의실에서는 나카모토가 미국의 반도체회사 마이크로콘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개최되었고, 이 협상과 관련하여 미국 대통령 자리를 노리는 상원의원 모턴은 TV 토론에서 "미국 방위산업에 없어서는 안될 첨단기술 보유 회사인 마이크로콘을 일본에 팔아선 안된다"며 매각 반대의사를 강하게 표시했었다.
그러나 모턴 의원은 나카모토 파티에 참석한 후 의견을 180도 바꿔 곧 있을 의회 표결에서 마이크로콘 매각에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공언한다. LA 경찰청의 외사과 형사 웹 스미스(웨슬리 스나입스 분) 경위는 형사과 그레이엄 경위의 연락을 받고 나카모토 빌딩의 살인사건 현장으로 간다. 가는 길에 그는 존 코너(숀 코너리 분) 경감과 함께 사건을 수사하라는 당직사령의 전화를 받는다. 그러나 존은 청내에서 수수께끼의 일본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믿을만한 사람이 못된다는 풍문이 따라 다니는 사람. 웹과 존은 무엇하나 순조롭게 풀리지 않는 사흘간의 난해한 수사를 시작한다.
두 형사는 정황 증거와 감시용 카메라에 녹화된 CD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일본인들과 마찰을 빚지만 존의 일처리로 순탄하게 해결된다. 그러나 범행현장을 녹화한 디스크가 교묘하게 조작된 흔적을 발견한 존은 배후조작을 지휘하는 최첨단 기업 야마모토사를 상대로 게임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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