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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강파워 월드컵 아줌마
'아줌마는 월드컵의 기둥'이라고 당당히 주장하며, 성공적인 월드컵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아줌마들이 있다. 아줌마 응원단부터 중국어 배우는 비빔밥 아줌마까 지, 월드컵 준비의 선두에 서 있는 '월드컵 아줌마'를 집중 취재한다.
- 대한민국 최초, 아줌마 응원단. - 전주 비빔밥 아줌마들의 좌충우돌 '니하우마, 중국어 배우기' - 포르투갈 서포트즈 아줌마들.
* 가정법원 24時
결혼할 때 '검은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라고 했던 서약은 옛말이 됐다. 오늘도 가정법원에는 이혼하러 오는 사람들로 붐빈다. 통계청 발표 200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370쌍이 이혼을 한다. 짧게는 몇 일, 길게는 몇 십 년을 살아온 부부들이 갈라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혼법정을 나서는 부부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와 이혼 후의 모습을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본다.
* 21세기! 달라지는 가족문화 "피보다 진한 사돈지간"
아들딸 나눠 가진 사돈지간. 서로 격식 차리다 보니 앉으나 서나 불편하기만 한데…. 하지만 이제 사돈관계가 변하고 있다. 아들딸이 부부면 사돈도 한 가족. 같이 나이 들어가는 처지에 사돈만큼 절친한 친구가 없다. 피보다 진한 사돈들을 출동 6mm 카메라에 담는다.
* 겨울을 이겨낸 봄의 노래 <아침이슬>
서른 해를 넘기는 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노래 <아침이슬>이 이젠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한 번 사람들 마음을 적시고 있다. 부천 필 교향악단의 <아침이슬>이 연주되자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합창이 이어졌고, 동대문 쇼핑몰이 주최한 록페스티벌에서는 젊은 록커들이 <아침이슬> 록 버전을 선보이자 젊은이들은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출동 6mm가 재조명한 겨울을 이겨낸 봄의 노래 <아침이슬>. 그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관광 뒤집기
UN이 제정한 세계 생태관광의 해를 맞아 국내에서도 생태 관광 붐이 일고 있다. 생태관광은 농촌 마을이나 휴양림, 수목원, 갯벌 등을 다니며 자연을 있는 그대로 체험하는 여행이다. 식사는 마을 주민이 준비하고 잠은 마을회관에서 해결하고 여행 가이드는 마을에서 내로라 하는 입담가들이 나선다. 대신 관광객들은 마을 발전기금을 조금씩 내놓는다. 다슬기 잡고, 쇠등 타고, 나물 캐고, 새끼 꼬며 보내는 생태관광을 밀착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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