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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도
한나라당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국민 경선이 4월 13일 인천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우리 정치사상 처음으로 시도되는 국민경선제는 민주당에 이어 한나라당에도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TV 토론을 통한 '미디어 선거'를 주도해 온 문화방송은 제주문화방송과 공동으로 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들을 한 자리에 초청해 그들의 정책과 비전을 검증하는 합동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일시 : 4월 18일 (목) 밤 11:05 - 01:00 (115분) ▶장소 : 여의도 문화방송 B 스튜디오
▶ 토론 형식 1) 기본원칙 청문회 형식인 1인 토론에서 벗어나 후보간 상호토론을 원칙으로 한다. 활발한 상호토론을 위해 자유로운 발언 기회를 주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발언 회수와 시간은 동등하게 배분한다.
2) 좌석 배정 한나라당 국민경선 기호 순서에 따라 무대 왼쪽부터 1. 이부영 2. 이상희 3.이회창 4.최병렬 후보 순으로 앉는다.
3) 토론 구성 (전체 4부로 구성) 1부: 4인 합동토론 (20분 내외) 브릿지: '한나라당 경선' 이렇게 실시된다' (1분)
2부: 1대1 토론 (32분 내외) 브릿지: '국민 경선제에 대한 국민의 기대' (1분)
3부: 4인 합동토론 (20분 내외)
4부: 4인 합동토론 (20분 내외) (토론 종료 후 마지막 발언 없음) 가) 4인 합동토론 형식 -모두발언: 매 주제별로 후보 4명이 1분씩 모두 발언을 한다. 모두 발언은 추첨에 의해 선정된 후보로부터 기호 순(좌석 순)으로 차례로 돌아 가며 한다. -자유토론: 모두 발언이 끝난 뒤 자유토론에 들어간다. -토론내용: 내용은 특정 후보 의견에 대한 반박, 그 근거, 자신의 대안 등을 위주로 하고, 인신공격, 특정 후보에 대한 질문 형식은 인정하지 않는다. -발언회수/시간: 매 주제별 토론에서 4회까지 발언할 수 있으며, 회당 발언시간은 1분으로 제한한다. -연속발언: 발언이 길어질 경우 회수를 추가해 2분 연속으로 발언할 수 있다. 단 3분 연속 사용은 금지한다. -찬스발언: 각 후보는 3차례의 합동토론 중, 1분 1회의 찬스발언 기회를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후보는 합동토론 1차례당 최소 2회, 최대 5회의 발언 기회를 가진다. -남은 발언 회수를 알려 주기 위해 토론자 정면에 게시판을 설치한다.
-주제는 4월16일 화요일 확정, 각 후보측에 통보한다.
나) 1대1 토론 형식 -각 후보가 공격자, 수비자로 2명씩 짝을 지어 토론을 진행한다. -조 편성은 추첨으로 한다. ▶1대1 토론 조 편성과 토론 순서 이회창 --> 이상희 이부영 --> 최병렬 이상희 --> 이부영 최병렬 --> 이회창 -각 후보는 지명자와 피지명자로서 2회의 토론 기회를 갖게 된다. -토론 주제는 지명자가 결정하되, 인신공격성 질문을 피하고 자신의 정책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선정한다. -지명자와 피지명자는 1분 발언 4회씩의 기회를 가지고 모두 8분 동안 토론을 진행한다.(지명자가 먼저 질문, 이후 순차적으로 답변, 질문, 답변형식으로 이어짐) -질문이 단답을 요구하는 내용이었을 경우, 이 대답은 피지명자의 발언 회수에 포함하지 않는다. -피지명자는 지명자의 발언에 반박할 수 있지만 질문은 하지 못한다. -1대1 토론은 두 후보가 무대 중앙에 따로 마련된 스탠드 앞에 서서 토 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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