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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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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타임머신」
내용
일상에서의 탈출, 환상적인 과거로의 여행 타임머신.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떠나자.
우리의 과거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기막히고 황당하고 신기한 사건들을 찾아 세상곳곳의 타입캡슐을 열어본다.

⊙「성행위 실연감정」사건!

남편의 성불구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재판부에서 밤거리여인을 상대로 성행위 실연(實演)을...

1962년, 결혼한 지 한 달이 넘도록 신랑이 성불구라는 이유로 신부가 신행을 거부하자, 신랑측에서 「성기능에 이상 없다」는 병원의 검진서를 증거로 『혼인불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맞서 신부측에서는 「성교흔적이 없다」는 다른 병원의 검진서를 제출했는데...

양측의 상반되는 증거서류로 쉽게 판단을 내릴 수 없었던 재판부, 궁리에 궁리를 거듭한 끝에 한가지 묘안을 생각해 냈는데, 남편이 성불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밤거리의 여인을 상대로 현장검증이라는 이름 하에 직접 성행위 실연을 하기로 결정한 것!

실연 결과(?) 재판부는 신랑측에 손을 들어주었으나, 문제는 다른 곳에서 터졌다. 창녀를 검증대상으로 삼은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자 "밤거리의 여인을 성 검증의 도구로 이용한 것은 인권유린"이라며 여성단체와 인권단체에서 강력히 비난하고 나섰는데...

결국 담당 재판장이 사표를 내는 사태로까지 확대되었던 헌제 사상 초유의 성행위 실연감정 사건을 소개한다.

⊙32년 간 태아를 몸 속에 담고 산 6순 할머니의 충격실화!

복강 내에 임신을 했던 68세의 할머니, 32년만에 길이 24cm의 죽은 아기를 수술 끝에 들어내...

1979년, 갑작스런 복통으로 병원을 찾은 68세의 정노인. x-ray를 찍어본 결과 놀랍게도 뱃속에 태아가 들어있었는데...수술 끝에 복강 내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무게 1.35.kg의 32년 된「화석태아」를 들어냈다.

복강 내에 임신됐던 태아가 뱃속에서 죽어 화석이 되었던 것! 그동안 정노인은 아무런 통증도 느끼지 못했다는데...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산모 만 명당 한 건 정도 일어날까 한 드문 일이라 학계에까지 보고되었던 믿지 못할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74년 헝가리, 달걀을 실은 화물차 안에서 병아리가 쏟아진 사연 「달걀이 너무해!」, 81년 비석에 머리 낀 아이의 구사일생 스토리 「담과 비석사이」, 74년 런던,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만난 두 여인, 남편자랑 끝에 동일 인물임이 드러난 웃지 못할 사연 「당신, 사랑하는 내 당신」을 소개한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