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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성 오락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제공하는「!(느낌표)」는 '책읽기', '길거리 특강', '청소년 문화,' '환경' 등의 코너로 꾸며진다. 신동엽(청소년 교육), 박경림(길거리 특강), 이경규(환경), 김용만, 유재석(책읽기)이 각 코너를 진행하며 코너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 - 시인 박진식씨의 투병기
온 몸이 돌처럼 굳는 희귀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시인 박진식씨. 병마로 인해 친구들도 떠나고 힘들고 외로운 나날을 보내지만 항상 그의 곁에는 헌신적인 어머니가 있었기에 그 모든 고통을 인내할 수 있었다. 다리부터 시작해 점점 온몸이 굳어져 가는 시인의 힘겨운 삶의 투쟁과 그 속에서 찾은 희망과 감사의 의미를 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남 순창의 길거리 특강에서 들어본다.
▷ 신동엽의 하자하자 - 방과 후 학생들의 일과
'청소년 여러분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몇 년 전 만에도 밤 11시면 들을 수 있었던 방송멘트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청소년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몇 시일까?
집으로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아이들. 보충수업과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도 집으로 가지 못하고 다시 학원을 향하는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 평택 해군 2함대편
좋은 책 한 권을 선정해서 모든 국민이 함께 읽고 공유해서 토론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이번 주에는 바다의 왕자, 해군을 찾아간다.
평택의 해군 2함대 소속 군인들은 책을 얼마나 읽고 독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읽은 사람도 함께 찾아본다. 다소 어려운 감이 있는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읽은 사람이 과연 나올 것인지…. 아울러 이번 주는 자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책 5권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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