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예심 통과한 전국 어린이 9명의 퀴즈 대결
방송/ 10월 1일(월) 오후 4:25-5:40
추석을 맞아「생방송 퀴즈가 좋다」가 그 문호를 어린이에게 개방한다. 오는 10월 1일(월) 오후 4시 30분부터 70분간 방송될 추석특집 「생방송 어린이 퀴즈가 좋다」에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예선부터 각축을 벌여 성인퀴즈 못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었다.
예심은 지난 9월 9일 전국에서 추천된 초등학교 5·6년생 157명을 대상으로 1,2차 선발과정(본사 D스튜디오)을 거쳤는데, 심사를 맡은 제작진은 의외로 높은 학생들의 실력에 당황했다는 후문. 이에 따라 9명이 참가하는 본선의 문제 난이도 는 평소「생방송 퀴즈가 좋다」와 같거나 높아질 것이 전망이다.
본심에 오른 9명의 어린이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우선 성비에서 남자 7명에, 여자 2명으로 구성되었고, 지역별로는 경남 창원 1명, 충북 옥천 1명, 서울 3명, 경기지역 4명으로 고르게 안배되었다. 이들 중에는 이미 대학교 입학 장학금을 따 논 어린이가 있는가 하면 대부분 영재 올림피아드 상위 입상 경력 또는 각종 경시대회 최우수 입상 등의 전력을 지니고 있어 성인 퀴즈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진행방식은 기존 「생방송 퀴즈가 좋다」를 그대로 따르게 되는데, 진행 내 용은 아래와 같다.
<진행방법>
* 1단계부터 5단계 : 객관식 문제
6단계에서 10단계 : 단답형 주관식 문제(지우개 찬스&ARS찬스)
* 주관식의 경우, 6단계는 자연 도전이 되고, 7단계부터 도전 또는 포기를 선택 (전화찬스)
* 주관식에 도전할 때는, 도전 또는 포기 선택 전에 문제에 대한 '키워드'를 공개해 도전 또는 포기 선택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부여함.
단, 6단계 주관식 문제는 '키워드' 없이 문제를 개봉하게 되고, 7단계부터 도전 또는 포기 선택 전에 문제에 대한 '키워드'를 공개해 도전 선택에 대해서 생각할 기회를 준다.
<상 금>
상금에 대한 내용은「생방송 퀴즈가 좋다」와 같다. 최종 10단계를 맞추면 '퀴즈의 달인'이란 칭호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이 주어지는데 성인「생방송 퀴즈가 좋다」에서는 반액인 1,000만원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자동 기탁하는 형식을 취한 것과 달리 상금의 50%는 결식 아동돕기 성금으로 쓰여진다는 것이 차이점. 주관식에서 도전했다가 틀릴 경우도 객관식(5단계)까지의 상금은 확보된다.
연출 : 이흥우(789-3707)
작가 : 이우정(789-3707)
홍보 : 임재홍(789-2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