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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상금 3천만 원! 네티즌도 참여하는 큐티즌(Qutizen)코너 신설 4월 7일부터 상금과 프로그램 색깔이 바뀐다!!
'99년 10월 23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10분이면 퀴즈가 주는 긴장감과 생방송이 주는 생생함, 오락적인 요소까지 겸비한 [생방송 퀴즈가 좋다]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봄 개편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함께 하려는 [생방송 퀴즈가 좋다] 에서는 보다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위하여 4월 7일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내용을 꾸민다. 우선 퀴즈의 달인에게 주는 상금이 기존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으로 증액되었으며, 유명인사가 출제하는 VTR 퀴즈 코너 신설, 또 14일 방송 분부터는 더욱 폭넓은 시청자 참여를 위한 큐티즌(Qutizen) 코너 신설 등이 그것이다.
1. 상금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증액
일반적으로 퀴즈 프로그램의 생명은 '긴장감 유지'와 '정보의 전달'에 있다. 이런 특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를 준비했다.
먼저, 기존의 단계별 상금을 상향조정하고 10단계를 통과한 달인에게 주어지는 상금을 3,000만원으로 조정했다. 각 단계별 상금의 증액으로 예전보다 한 단계씩 올라가며 출연자는 물론 시청자도 긴장이 유지된 상태에서 퀴즈풀이에 몰입함으로써 더욱 더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개편을 기점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의 출연신청과 우리 주위에 숨어있는 '잠재적 퀴즈 달인'들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아울러 9단계 통과자의 10단계 도전 포기에서 파생되는 시청자들의 허무함이나 허탈감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
2. 유명인사가 출제하는 VTR 퀴즈 코너 신설
문제출제 형식을 보다 더 다양화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명도 있는 각계 전문가 와 인기 연예인이 직접 문제를 출제하는 VTR 퀴즈 코너를 신설한다. 예를 들어, 인기 가수 장나라나 「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에 출연 중인 건축가 김원철 등 유명인이 직접 자신의 전문분야 및 일반상식에 관한 문제를 출제할 예정이다.
3. 더욱 더 폭넓은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지향
현재 진행하고 있는 ARS 찬스(객관식 문제)와 전화찬스(주관식 문제)에 많은 시청자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네티즌들이 생방송과 동시에 직접 문제를 풀 수 있는 <큐티즌(Qutizen)>코너를 신설함으로써 시청자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한다.
큐티즌(Qutizen)은 퀴즈와 네티즌을 결합시킨 신조어로 웹(인터넷)상에서 '생방송 퀴즈가 좋다'에 참여하는 네티즌을 가리키는 말이다. 비록 방송에 얼굴이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퀴즈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생방송에 출연한 출연자와 같이 퀴즈를 풀고 상품도 받는 신개념의 퀴즈 마니아들이다.
「생방송 퀴즈가 좋다」 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것은 학벌과 연령을 초월하여 누구라도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있고, 맞춘 단계에 따른 상금을 탈 수 있으며, 동시에 그 만큼의 성금으로 주위에서 고통받는 우리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정서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개편에 따른 상금, 즉 성금의 증액을 통하여 프로그램당 기존의 2∼3명에서 향후 4명의 불우이웃에게 고정적으로 혜택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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