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
지난해 9월부터 DTV방송방식 비교시험추진협의회는 방송문화진흥회의 재정지원을 받아 방송방식에 대한 다각도의 연구를 마치고 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세미나를 내일(4월 2일) 가질 예정이오니 참석하시어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시 / 4월 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보고대회 순서> 보고대회 행사 사회 : 석원혁 기술인연합회 사무국장 - 개회사 : 김광호 비교시험추진협의회 의장 - 축사 : 김학천 교육방송공사 사장 - 격려사 : 성유보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 - 발제 : 사회 : 김영용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영상미디어 학과 교수(전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장) 권호영(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 : 디지털지상파 방송방식의 사회적 편익과 경제효과 신종원(서울YMCA 시민사회개발부장) : 디지털방송방식의 결정과 소비자 권익신장을 위한 과제 최영묵(성공회대학교 교수) : 디지털지상파 방송의 역할과 사회 박병완(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회장) : 미국방식 수정작업의 방향과 매체간 단일플랫폼 구성의 용이성 심상용(서울YMCA 시민사업팀장) : "디지털지상파방송과 방송방식 설문조사"의 의미 - 질의응답
<홍보자료>
지상파DTV방송방식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DTV비교시험 추진협의회는 지난해 방송방식에 대한 미국식과 유럽식에 대한 비교시험을 실시함과 더불어 지난해 9월부터 디지털방송방식이 기술 외에도 경제, 산업, 사회, 정치, 시청자 및 소비자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판단하고 이 분야에 대한 연구작업에 들어갔다. 비교시험추진협의회가 방송문화진흥회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연구,분석을 시작한지 약 7개월만인 지난 3월 30일 연구보고서가 책자로 발간되어 나온 것이다.
이 보고서는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방송방식에 대한 각 분야의 쟁점들을 총 정리한 종합보고서로서 우리나라 디지털방송정책의 문제점을 비교적 세밀하게 분석해 놓았다. 보고서는 "외국의 비교시험 현황", "비교시험의 사회적 함의", "방송방식의 사회적 편익 및 경제적 효과", "바람직한 표준화 방향", "미국방식의 수정방향과 국내에 미치는 영향", "매체간 통합수신의 용이성", "전송방식이 여성과 가정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의 권리보호 및 소비자 권익신장" 등 모두 11개 주제로 되어 있다.
이 보고서는 우리 나라 지상파DTV방송방식을 선택하는데 있어 외국의 사례와 정보통신부가 주장해왔던 산업적 효과의 허실, 그리고 우리 나라 시청자들의 의견과 수용자의식을 면밀히 조사함으로써 얻어진 실증적 보고서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보고서는 정부가 디지털지상파TV정책을 입안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참고해야할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