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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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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매거진 21」제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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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의 '4막 코미디'·안숙선의 '논개'등

방송 / 10월 5일(금) 밤 12:15-12:55






* 문화가 화제

1) 문화가 화제 : 러시아 사실주의 작가 안톤 체호프 '4막 코미디'를 한자리에 모았다.

(일시 / 장소 : 10월 1일 - 10월 28일 /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

<갈매기><바냐 아저씨><세 자매><벚꽃동산> 등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을 한자리에 모았다. 안톤 체호프의 작품은 어떤 재미요소가 있는지 우리 시대에 체호프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이번 공연을 기획한 국립극장 김명곤 극장장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다.



<갈매기>에서 <벚꽃동산>까지 : 첫 작품<갈매기>, 체호프의 예술감동을 그대로 살리고 여기에 우리시대 젊

은 연출가의 감각이 살아있는, 신선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이 함께 하는 무대를 직접 찾아간다.



2) 문화가 인물 : 소리인생 40년의 안숙선. 그리고 안숙선에 의해 400년만 다시보는 <논개>

(일시 / 장소 : 9월 29일 - 10월 7일 :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



명창 안숙선의 소리인생 40년! 삶과 사랑 그리고 소리 이야기를 함께 그려 본다. 최근 작품 창극 <논개>로 21세기 400년만에 부활하는 2001년의 논개는 왜 장을 껴안고 투신한 기생이 아닌 나라와 사랑하는 님을 위해 목숨을 바친 우리

조선의 여인상을 그려낸 명창 안숙선. 소리꾼 '안숙선'과 <레이디 맥베스>의 연출가 '한태숙', 그리고 400년만에 다

시 태어난 '논개'가 우리의 소리인 창을 바탕으로, 조선여인의 한·사랑·삶을 이야기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소리꾼 '안숙선'과 연출가 '한태숙'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시대에 논개가 주는 의미와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고 있는 우리 창극의 미래를 조명해 본다.



* 책 마을 이슈 - 김석철의 '세계건축기행'



세계의 도시와 건축물들을 120여 컷의 원색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죽음의 공간·신의 공간·삶의 공간·인간의 공간 등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피라미드· 까따꼼베·아끄로뽈리스·빤테온·성 바씰리 사원 등 건축유산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피라미드(영원한 실재에 바쳐진 역사의 상형 문자), 반석 위의 돔(이술람 시각예술의 정수), 자금성(역사가 숨쉬는 도시적 규모의 건축군), 싼도리니(오천년 문명의 포용하는 그리스의 작은 섬) 등 유럽과 러시아·중국 등의 여러 건축을 통해 그 속에 숨겨져 있는 문화의 키워드를 찾아가 본다.

건축가 '김석철'은 예술의 전당을 설계하고, 건축하였다.



* 한젬마의 그림 이야기 - 풍경에 점을 찍어 사람을 만든 '이응노' 화백



고암 이응노(1904∼1989)는 동양화가로 시작해서 '문자추상'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 그의 6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기획된「60년대 이응노 추상화」전이 서울 평창동 이응노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대 상형문자를 연상시키면서, 한편으로는 풍경이 나 동물·사람으로도 읽히는 이응노 화백의 그림세계와 인생이야기를 담아본다.





기획 : MBC

프로듀서 : 김승환(외주제작 책임PD)


제작 : 프라임 프로덕션

연출 : 박지훈, 작가 : 김정연

홍보 : 이일환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