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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암종 교수의 아주 특별한 책 이야기
희귀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간다. 동서울대학교 디자인과 박암종 교수가 지난 10년 간 수집한 책은 무려 1만 여권. 개화기, 일반 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한글로 쉽게 쓴 딱지본부터 인쇄 기술의 발전사를 담고 있는 손안의 작은 책, 좁쌀책까지... 희귀본 수집가 박암종 교수의 특별한 책사랑을 담는다.
* 베스트셀러 이렇게 만들어진다
한 해 출간되는 책만 3만 5천 종, 대략 1억 권을 웃돈다고 한다. 그 중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은 과연 몇 권이나 될까? "베스트 셀러가 꼭 좋은 책"이라는 등식이 성립하는 것은 아니지만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는데는 나름의 법칙이 있기 마련이다. 그 법칙 안에서 우리 시대를 엿보자. 1. <베스트셀러 이렇게 만들어졌다> 한미화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베스트셀러의 성공사례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사회적 의미를 쉽고 분석적으로 설명한 책.
2. <이슬람> 이희수 이원삼 등 저 / 청아출판사 농축된 이슬람이 한 권에 들어있는 이슬람 문화 종합 입문서.
* 테마북 - 왜 추리소설인가?
1. 추리 소설의 고전, 홈즈와 뤼팽! 그들이 다시 돌아왔다.
추리의 달인, 셜록홈즈와 매력적인 괴도, 아르센 뤼팽! 과거 국내에서는 주로 어린이용으로만 출간되었다. 하지만 최근 새롭게 성인용으로 출가되었는데 완역본 셜록홈즈 전집이 한달 새에 12만부가 나가는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아르센 뤼팽 시리즈가 여러 출판사에서 연이어 출간되며 추리소설의 새로운 붐이 불고 있는데... 처음 알게되는 홈즈와 뤼팽의 인간적인 모습과 함께 추리 소설의 진면목을 알아본다.
① <셜록 홈즈 전집> 아서 코난 도일 / 황금가지 전세계인의 기억 속에 지원지지 않는 명탐정 셜록홈즈. 완역본을 통해 만나보는 성인용 셜록홈즈 이야기.
② <아르센 뤼팽 전집> 모리스 르블랑 /까치·황금가지·태동 치밀한 대도면서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뤼팽. 당시 20세기의 시대상을 세밀히 그려낸 추리소설의 수작.
2. 숨은 추리 소설 찾기
추리문학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현대 추리 소설 작가들의 작품을 엄선하여 그 작품 경향을 알아본다. ①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 / 열린책들 중세 미술사와 체스 게임 사이에 얽힌 500년의 비밀을 풀어 가는 지적이고 문학적인 추리소설.
② <스퀴즈 플레이> 폴 오스터 저/ 열린책들 의문의 편지를 통해 죽음의 실체를 풀어가는 폴 오스터의 실험적인 초기작으로 빈틈없는 구성과 추리력이 이끄는 긴장감의 백미
③ <여고동창: 2001 올해의 베스트 추리소설> 한국추리작가협회 / 태동출판사 2001년 한국추리작가들이 발표한 작품 중 13편을 엄선하여 모아놓은 단편소설집으로 우리나라 추리 소설의 수작.
▶ 신간소개
1. <클라시커 50회화> 롤프 H. 요한젠 저/ 해냄 2. <사기열전> 사마천/ 을유문화사 3. <테마 한국문화사 1,2,3> 방병선 외/ 돌배게 4. <시골사람 시골선생님> 나태주/ 동학사 5. <흰고무신> 계훈제/ 삼인 6. <페이로이드> 진순신/ 예담
▶ 출연자 이수광 : 추리작가, 한국 추리작가협회 사무국장 심영섭 : 영화평론가, 임상심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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