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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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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주 특별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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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한국 기행> '산수유 마을의 산수유축제'

구례군 산동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손님을 반기는 것이 산수유이다. 이곳에는 매월 3월이면 산수유 축제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산수유로 마을 전체가 봄빛인 이곳은 산수유로 만든 별미음식도 유명한데, 노란 산수유 꽃잎으로 만든 떡과 산수유주를 맛볼 수 있다. 그리고 황어 역시 섬진강의 깨끗한 물에서 잡히는데다, 지금이 바다에서 이곳으로 몰려드는 산란기 때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산수유 축제와 황어가 한창인 구례를 화면에 담아본다.

<맛 집을 찾아서> 아주 특별한 삼겹살

삼겹살 요리를 아주 특별한 맛으로 업그레이드시킨 삼겹살 집이 있다. 상품의 삼겹살만을 골라서 30가지 양념에 푹 재운다음 특유의 잡내를 없애고, 쫄깃쫄깃하고 감칠맛나는 삼겹살로 만들어 내는 이 곳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별난사람 별난이야기>아이스크림 먹어야 사는 남자

아침부터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속이 든든하다는 심성보씨는 아이스크림 없이는 못사는 남자다. 점심 식사 때도 그는 달랑 공기 밥만 시켜놓고, 아이스크림에 밥을 비벼먹고, 식사 후 남들이 커피를 마실 때도 그의 후식은 아이스크림이다.

집에서도 심성보씨 부인이 꼭 체크하는 일이 있는데, 그건 바로 냉장고에 아이스크림이 비지 않도록 챙겨두는 일이라고 한다. 아이스크림 없이 못사는 남자 심성보씨의 별난 아이스크림 사랑이야기를 들어본다.

<광주 비엔날레, 그 특별한 이야기> 광주 비엔날레를 준비하는 사람들

광주에서는 지금 3월 29일에 열리는 비엔날레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비닐하우스 폐비닐을 모아서 그림을 그리는 이색 화가가 있는가 하면, 철도 레일 침목을 갖고, 3미터 높이의 인간 군상을 만드는 별난 조형가도 있다. 이 외에도 터어키 작가는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터어키의 교복을 학생들에게 입히고, 그 생활하는 모습을 비디오로 담아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2002 광주 비엔날레의 의의를 되새기며 준비하는 사람들을 통해, 이 행사를 미리 감상해본다.

<현장 클로즈업> 야시장 설 곳 빼앗은 폐차

청주시와 동부서는 올해도 야시장 개설을 요구하는 외지 장애인 등의 잇단 항의 방문과 시위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24일 시 등에 따르면 다음달 12∼17일 무심천 일원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전국을 떠도는 장애인 등이 야시장 개설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거나, 시청을 항의 방문해 업무 지장을 초래함에 따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흥덕구청은 시민들의 반발에도 무릅쓰고, 장애인들이 천막을 설치하려는 무심천서쪽 자전거 전용도로에다 폐차 수 십 여대를 배치했다. 매년 반복되는 야시장 개설 요구에 따른 시청과 장애인들의 줄다리기, 그 문제점과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현장 클로즈업>에서 집중 취재한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