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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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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2 MBC-라디오 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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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 라디오(AM 900KHz, 표준FM 95.9 Mhz)와 FM4U(91.9Mhz)가 오는 4월 1일(월) 봄철 개편을 실시한다.
지난 십여년 동안 한국 라디오 방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가장 인기 있는 라디오 채널인 MBC 라디오가 봄 개편을 맞아 청취자에게 친숙하면서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

교양과 오락의 균형있는 발전
(AM)- (900KHz, 표준FM 95.9 Mhz) 개편


MBC 라디오는 AM(표준FM)의 경우「지금은 라디오시대」「여성시대」「싱글벙글쇼」 등 전통적인 오락 프로그램은 물론, 최근에는 「시선집중」 등 시사 정보 프로그램에서도 타사 채널에 비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채널 우위를 바탕으로 2002 봄 개편에서는 교양과 오락의 균형있는 편성을 선보인다.

* 월드컵 대회의 국민적 호응을 유도하는 생방송 스포츠 프로그램 신설

▶「이은하의 아이 러브 스포츠」(매일 저녁 9:35-10:00)(PD: 유경민 3445)

- 수년간 스포츠 현장을 발로 뛰어 온 이은하 리포터가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스포츠 전문 프로그램. 그날 그날의 경기 결과를 정리, 분석하여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문가의 가이드를 통해 달리기, 헬스 등 생활 스포츠를 올바로 보급하는 역할을 한다.

- 그 외 스타와의 인터뷰, 현장 뒷 이야기 발굴을 통해 2002 한일 월드컵에 대한 국민적인 붐을 조성하고, 날로 증가하는 스포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 저녁 퇴근 시간에 본격 성인 대상의 오락 프로그램을 신설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매일 저녁 8:10-9:00) (PD: 김현수 3444)

- 재치있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유명한 개그계의 원조 최양락이 진행하는 편안하고 웃음이 있는 정통 오락 프로그램.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각자의 생활 공간으로 돌아가는 직장인들에게 웃음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한다.

- 라디오 개그 콘서트, 주간 연예 매거진, 인기 개그맨들의 고정 출연, 별난 사람

- 튀는 이야기, 포복절도 가십과 해외 토픽 등의 내용으로 오디오 개그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심야 및 새벽 시간대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감성 위주의 프로그램 개발한다.
젊고 신선한 새로운 디제이 전격 기용


▶ 이수영 DJ 맡아

「이수영의 감성시대」: (매일 새벽 00:00 - 02:00) (PD; 김도인 3444)

- 감성파 인기 가수, 이수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고유의 디제이 프로그램 심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과 토크를 적절히 안배하여 청취자와 교감을 시도한다.

- 전통적인 라디오 디제이 프로그램의 포맷에 영상 세대인 10대들의 문화코드를 적극적으로 담아낸다.

▶ 별밤에 핑클 기용
「핑클의 별이 빛나는 밤에」: (매일 밤 10:00-12:00)(PD 하지현·이한재 3444)


- 청소년 프로그램의 대명사 「별밤」이 달라진다.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보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핑클의 옥주현이 별밤 첫 여자 솔로 디제이를 맡는다.

- 33년 전통의 「별밤」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태어난다.

* 제작 PD의 현장 취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요기행, 그 곳에 가고싶다」(일요일 오전 06:30-07:00)


- 국내외 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배어 나오는 현장을 MBC 라디오 PD들이 직접 찾아가서 그들의 이야기를 취재, 구성하는 오디오 현장 답사기.

- 주 5일 근무제와 레저 스포츠 붐으로 주말마다 전국의 명소가 인파로 붐비고 있고, 역사와 문화를 찾는 테마 기행이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으로 돌아간다! BACK TO THE BASIC
음악 FM / FM4U(91.9Mhz) 개편



* 아침 시간에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간판 프로그램 육성

▶「이종환의 음악세상」(매일 아침 9:00 - 11:00)(PD 정홍대 3454)


- 음악 디제이 방송의 원조 이종환 씨가 아침 시간대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꾸민다.

- 이 시간대 주 청취자들은 출근 전쟁을 마친 주부들과 직장에서의 하루를 시작하는 젊은 여성들이다. 이들은 학생 시절 이종환 씨의 방송을 듣고 자란 라디오 키드들이다. 신변잡기, 말장난으로 포장하는 FM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에서 정통 DJ 이종환 씨의 재기용은 오히려 신선함이 느껴지는 시도. 게스트·코너 중심의 천편 일률적인 구성에서 탈피하여 본격 음악 프로그램으로 거듭난다.

* 원타임의 송백경 디제이 데뷔

▶「송백경의 더블임팩트」(매일 저녁 8:00 - 10:00)(PD 조정선·김재희 3453)


- 가수 문희준의 뒤를 이어 원타임의 멤버 송백경이 더블 임팩트의 디제이로 기용된다.

- 저녁 8시대 라디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소통 수단 중의 하나이다. 인기그룹 원타임의 송백경이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꿈과 관심과 고민을 프로그램으로 담아낸다.

* 아나운서 DJ

▶「최윤영의 영화음악」(매일 새벽 2:00 - 3:00 (PD 고성호 3453)


아나운서로 입사하기 전부터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진행과 리포터로 활약했던 최윤영이 영화음악의 디제이를 맡는다. TV에서의 매끈한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최윤영 아나운서의 디제이 데뷔에 관심이 모아진다.

▶「방현주의 FM 모닝쇼」(매일 아침 7:00 - 9:00) (PD 이대호 3453)

아침 시간, 경쾌한 음악과 따끈한 정보를 실어 주는 프로그램 「FM 모닝쇼」에 방현주 아나운서가 기용된다. 방현주 아나운서의 가세로 이 시간대는 방현주(MBC), 이숙영(SBS), 황정민(KBS) 등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경쟁 시간이 되었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