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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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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사매거진 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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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속의 단서
담당 : 김성환


중랑구 은행강도 사건이 진전없이 벽에 부딪히자 경찰은 은행직원들을 상대로 최면수사를 벌이고 있다. 최면수사는 단서가 남아있지 않은 사건에서 목격자나 피해자를 상대로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는 수사기법, 뺑소니사건에서 목격자에게 최면기법을 통해 차량번호를 기억해내 범인을 검거한 사례가 몇차례 있었다고 한다. 과연 최면수사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현재의 최면수사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를 조명해 본다.

▶ 아주머니 청소원
담당 : 이진호


지하철의 역구내에서 근무하는 청소원들은 대부분 중년 아주머니들. 지하철 역사의 계단을 힘들게 오르내리며 구내 화장실에서부터 역사 사무실까지 청소는 모두 이들의 몫이다. 그러나 그 대가는 시간당 2천백원의 저임금과 작업반장의 폭언, 그리고 해고위협과 어처구니없는 성희롱이다. 노동기본권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청소원 아주머니들의 24시와 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을 담아 본다.

▶성추행의 진실
담당 : 최장원


우근민 제주지사의 성추행 주장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가 시끄럽다. 제주시 모 여성 단체장 고모씨와 제주 여민회가 녹음 테이프 등을 공개하며 '성추행'을 주장하자 오히려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을 함정에 몰아넣기위해 악의적으로 저작한 것이라며 이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성추행사건의 전말을 추적한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