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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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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홍렬의 해피통신」스위스 호텔학교의 한국인 유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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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호텔리어를 꿈꾸는 스위스 글리옹 호텔학교의 한국인 유학생들

언제나 밝은 인상, 단정한 모습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리어. 어떤 직업보다도 고도의 훈련을 필요로 하는 호텔리어가 신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요즘, 진정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 스위스 호텔학교에 입학한 한국 젊은이들이 있다. 세계적인 호텔 서비스의 산실, 스위스 글리옹 호텔학교에서 과일 깎기, 거울 닦기등의 기본기를 시작으로 호텔리어의 꿈에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는 김기홍, 박성호, 정희진씨와 함께 호텔리어의 탄생 과정을 알아본다.

최고의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서는 마치 군대 생활을 방불케 하는 엄격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학교 안에서도 언제나 단정한 정장을 입고 모든 수업에 임해야 하고, 매끼 식사와 작은 행동 하나까지도 개인의 성적을 좌우하는 엄격한 테스트의 일환이다. 테이블 셋팅과 기타 주방 업무 등 호텔리어의 가장 기초적인 일부터 전문 경영인으로서 호텔의 구석구석을 돌보는 일까지, 자그마한 일에도 전문가다운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는 호텔리어를 길러낸다. 그리고 특정학기에는 수업대신 스위스와 전세계 특급호텔로 파견근무를 나가서 한 번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는 호텔 서비스의 진가를 온몸으로 느껴야 한다.

* 덴마크의 밍크 아빠 윤재곤

세계에서 가장 큰 밍크 경매장이 있는 나라, 덴마크. 이곳에서 최상의 밍크를 길러내는 한국인 윤재곤씨의 밍크 농장을 찾아가 본다.

다이아몬드보다 감별하기 힘들다는 모피의 황제, 밍크. 윤재곤씨는 3년간 밍크 공판장에서 이처럼 까다로운 밍크 감별법을 익히면서 전체 2등의 성적으로 감별사 자격증을 획득했다. 그리고, 자신의 밍크 농장을 시작한 지 20년이 지난 지금은 800여 마리가 넘는 밍크를 사육하는 밍크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성질이 예민하고 사육하기가 까다로워서 그 가치가 더 높다는 밍크 사육과 모피를 만드는 자세한 과정도 함께 알아본다.
예약일시 2007-03-07 15:55